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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6 15:57
전반적으로 이번 주 엔트리를 보면 거의 최소 종족이 테란인 것 같더군요. 일단 의료선이니 지뢰니 하는걸 떠나서, 테란 쪽 선수가 좀 부족한 감이 있고, 프로리그 구조에선 테란을 내기가 까다로운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13/04/06 16:33
둥지탑 진화 취소하고 다른 유닛으로 가야죠. 뮤탈리스크는 프로토스가 우주관문 한 곳에서 증폭 걸어주면서 불사조만 늘려줘도 견제는 커녕, 싸움도 안 됩니다.
13/04/06 16:37
아까 진출할 때, 병력 공격도 안 하고 노는 모습이었고, 귀환 쓸거면 빨리 써서 제2확장까지 지켰어야죠. 우주관문도 불사조 꾸준히 눌렀으면 뮤탈리스크를 저렇게 못 모았을텐데요.
13/04/06 16:41
깜짝뮤탈에 당한것도 아니고 뻔히 예상하고 있었고 소수불사조로 끊어먹기까지 했으면서 뮤탈에 휘둘리다니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조성호. 심심할때 불사조 한두기만 더 눌러줬어도 압살했을텐데.
13/04/06 16:45
상대 뮤탈인거 봤고 짤라먹고도 .. 불사조 안눌러주고
한타이밍 병력 잘 짤라먹고 지키기만해도 유리한데 굳이 나가서 뒷문 털려주고 이건 뭐 연습을 아예 안한건지 안하는건지 ... 어떻게 프로게이머가 저렇게 못할수있죠?
13/04/06 16:47
본진 광자포도 사실 차라리 차원분광기 뽑아서 3시 확장 견제하는게 나을뻔 했죠. 애시당초 불사조를 10기 이상 계속 유지했으면 저렇게 견제는 못 했을텐데요. 뮤탈리스크 보는 순간, 함대 신호소 올리던가 인공 제어소에서 공격력 연구 올려줘도 모자른 판국에 판단이 너무 이상했어요.
13/04/06 16:45
개막전 경기들이 워낙 좋았어서 그렇지 사실 군심 프로리그 시작은 이정도라고 생각했어서...
그래도 신노열선수 이신형선수가 있으니 양쪽팀 에이스들 실력은 아직 기대됩니다.
13/04/06 17:42
대부분 나오는 얘기가 스카이 토스의 갖춰진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보다 갖추기 전에 끝내거나 갖추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만..경기는 한번 두고 볼 필요는 있겠네요..
13/04/06 18:27
송병구선수가 과연 200승을 먼저 달성할수 있을지
오늘 달성못해도 아직 김택용선수와 3승차라 여유가 있지만 그래도 빨리 달성해놔야죠
13/04/06 18:33
방금은 토스 본진으로 올라오는 병력 입구에서 기다리기만해도 저그가 이기지 않았을까요?
아주 저그가 삽질을하면서 싸웠어도 뮤탈남고 추적자 7기정도 남았던데
13/04/06 18:40
저번 GSL 준우승자 강동현 선수가 이번에 이영한 선수를 지명했었죠? 그 때 가봐야 알겠지만 이영한 선수의 경기력이 롤러코스터 느낌이 없지 않아서 이번 GSL에서 어찌 될지...
13/04/06 18:54
송병구 3번째 200승이 눈앞인데요
저저번시즌만해도 김택용선수가 3번째로 달성할줄 알았는데 이번시즌 기어코 다승 역전하더니 결국 200승 찍나요
13/04/06 18:57
같은 수여도 그렇고, 히드라리스크가 어느 정도 많아도 공허 포격기가 녹입니다. 워낙 잘 뭉친 상태에서 화력 집중이 잘 되기 때문에 너무 강해요.
13/04/06 18:55
진짜 짜증나는 밸런스네요... 불사조에 저리 잘죽는 돈 존내 처먹는 히드라 아오 진짜.. 천하에 욕나오는 제 일의 쓰레기유닛 히레기!!!!!!!!!!!!!!!
13/04/06 18:56
어쨌든 송병구선수가 시즌 시작이후 포모스나 데일리나 언론사에서 프로리그 승자 인터뷰가 한번도 없었던걸로 아는데....(특별전 제외) 오늘은 무조건 해주겠죠 200승 달성했는데
13/04/06 18:58
저그는 공중이던 지상이던 힘싸움으로는 토스를 못이기나요;;;
이거 뭐 대부분 기동성으로 빈집만 노리는 운영이니... 답답하네요.. 어느정도 자원상황이 비슷하게 되면 힘싸움도 가능하게 패치좀...ㅠㅠ
13/04/06 19:02
이번 경기는 애시당초 확장 가져갈 때에 저글링을 저렇게까지 뽑았으면 견제가 성공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 저글링이 아무 것도 못하고 몰살당했죠. 그러면 당연히 프로토스 제2확장 무난히 돌아가고, 자원이 축적됩니다. 공중/지상군 전부 생산할 정도로 여유 있었고요.
반면에 저그는 이후에나 확장 추가하는데, 이미 프로토스는 진출할 병력 다 모은 상황이죠. 그리고 저그는 추가 확장에서 일벌레 못 보내고, 병력으로 막아야 하는데, 이러면 답이 없습니다. 그러니 전면전 포기하고 제2확장 노리는데, 그거 부순다고 쳐도, 프로토스는 아직 본진/앞마당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200을 모았기 때문에 탐사정이 상하는게 아니면, 자원이 쌓이는 상황이지, 저그보다 가난하지 않아요. 이번 경기에서도 공허 포격기가 강력한 모습을 보인건 맞지만, 이미 신대근 선수가 많이 불리한 상황이었죠.
13/04/06 19:04
마지막 경기말고 오늘 저프전 전체적으로 보니까 그렇네요. 뭔가 정면으로 붙으면 안되니까 억지로 아웃파이팅을 강요당하는 느낌이라서
보는데 (저그유저로서) 답답하네요.
13/04/06 19:08
저그가 중반까지는 충분히 할 만 합니다.
이 경기는 저그가 초반 수정탑 견제에 제2멀티가 많이 늦었고 반올인 성의 바퀴, 저글링 찌르기가 아무런 피해를 못 주면서 제2멀티까지 빨랐던 토스에게 승기가 완벽히 기운 상태였습니다.
13/04/06 19:11
오늘 프로리그 경기는 끝났습니다.
지난 경기는 네이버나 유투브에서 다시 보실 수 있구요. 프로리그 경기는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쭉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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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vs 조성호
- 뉴커크 재개발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