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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9 14:02
걱정되는 것은,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서 타동족전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거죠.
김유진 선수는 16강에서 박지수 선수에게 졌었고, 그 이후로는 저그, 토스만 연파했거든요. 이신형 선수는 토스를 만난게 없습니다. 16강에서 저그만 잡고 8강, 4강 모두 테란을 연파했습니다. 두선수의 테프전, 어떻게 흘러갈지 감이 안오네요.
13/06/09 14:04
이신형선수는 분명 토스를 적게 만나기는 했는데, 김유진선수는 테란전은 특급이고 저그전이 좀 달린다는 평가를 받아서... 김유진선수는 크게 걱정 안해도 될거같네요
13/06/09 14:09
박지수 선수 빌드는 고병재 선수에게 정윤종 선수가 완파당할 때처럼 좀 연습해봐야 확실한 대처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빌드였죠. 그걸 1경기만 하고 나름의 대처법은 찾고 2경기를 잡았는데, 3경기에서 김유진 선수가 박지수 선수 빌드 카운터 빌드 쓰다가 역 카운터 맞아서 진 거기 때문에 나름 잘했다고 봅니다.
13/06/09 14:10
박지수선수의 그 경기는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파격적인 운영이어서(사실 토스 그렇게 잘 잡는 테란 어디에도 없었죠)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같네요
13/06/09 14:03
4강전 재밌었네요 결승전도 제발 명경기로 풀세트까지 가길.. 기왕이면 이신형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지만.. 토스가 우승하는것도 보고싶네요
13/06/09 14:05
역시 온게임넷은 되는 것이 그 동안 GSL 결승은 저그가 계속있었는데 국내에서 진행되는 리그 중에 2012 무스제이GSL 이후 처음으로 저그가 없는 결승이네요
13/06/09 14:05
이신형 : 최소 32000달러, 최대 52000달러 / 최소 3000점, 최대 4000점
김유진 : 최소 27000달러, 최대 47000달러 / 최소 2750점, 최대 3750점 김민철 : 30000 달러 / 3000점 확정 정종현 : 30000 달러 / 3000점 확정 현재 상금만으로는 이신형 선수가 시즌1 1위를 확정지었고, 우승하면 WCS 포인트 단독 선두에 오릅니다. 하지만 김유진 선수도 우승하면 자신이 상금, 점수 모두 1위에 오릅니다.
13/06/09 14:07
유럽 리그를 8강부터 대강 봤는데 정종현 선수 실력이면 아무리 렉 있더라도 32강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나요?
16강부터 오프라인이면 적이 많아보이지는 않거든요.
13/06/09 14:11
그런데 정종현 선수는 16강에서도 최종전으로 겨우 올라갔습니다. 그 때 아마 루시프론 선수에게 졌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최상위권 외국인 선수 정도면 단기전에서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13/06/09 14:14
디마가한테도 졌었는데 그 다음에 다시 만났을때는 유닛 세종류 써서 압도적으로 밟아버렸죠.
루시프론도 박지수한테 손도 발도 못내보고 졌는데 정종현이 박지수 이긴거 보면... 준비의 부족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항상 그렇죠 정종현선수는 8강 4강 갈수록 경기력이 올라갑니다. 준비때문이죠
13/06/09 14:08
Ahn Joon-young @Engine141 33분
이신형 참 잘하는데, '기적같이 뜨는 밴시 한기' 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것을 본 적은 없다. 이런 부분이 아쉬움. 생각해보니 맞는 말인듯 하네요..
13/06/09 14:10
저는 그런 드라마 같은 연출 없이, 일절의 가능성 없이 이기는 선수가 제일 좋습니다. 그래서 이신형 선수에게 이번 GSL 때부터 기대하고 있었는데 시즌 파이널에서 우승했으면 하네요.
13/06/09 14:21
물론 그렇습니다. 제 생각엔 3경기 여명을 두고 한말인듯 싶네요.. 벤시가 한 두기라도 있었다면 정종현이 그렇게 쭉 밀고 들어오지 못했을 것 같거든요.. 공중은 바이킹으로 잡고 있었으니..
13/06/09 14:24
한 마디로 위기 관리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겠다란 뜻이겠죠. 다만 이신형 선수가 그런 능력이 부족하다기보다는 본인이 쭉 이기더라도 갑자기 분위기가 반전되게 하는 특유의 기복 자체를 없앨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3/06/09 14:08
사실 1경기만 보면 3:0을 예상했었는데
정종현선수의 클래스는 정말 상상이상이네요 다음대회에는 왕의 귀환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몸관리도 잘해주시길
13/06/09 14:25
13/06/09 14:34
영어 서브 채널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김유진, 이신형 선수의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ko.twitch.tv/wcs_osl2 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13/06/09 14:40
오리와 기러기증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양 선수는 기러기를 택했습니다. 기러기를 택한 선수는 모두 4강에서 떨어졌죠(...)
13/06/09 14:46
양쪽 토스가 구멍인듯 싶은데 6시 토스 병력이 남는 바람에 망했어요. 12시 저그가 잘해도 저그혼자로는 역전이 스1때부터 안나오죠..
13/06/09 14:51
저번 인비테이셔널 팀플도 그렇고 왜 헌터스를 쓰는지 모르겠어요. 스2 팀플도 재미있는데 그 재미는 헌터스에서 안 나오죠.
13/06/09 15:04
2013 WCS TG삼보-인텔 시즌1 파이널 - 3일차, 4강 현장 스케치
https://www.ppt21.com/pb/pb.php?id=gamenews&no=5435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3/06/09 15:11
아이고 내가 미쳤지.. 어제까지 잘 보다가 왜 오늘 4강/결승인걸 까맣게 잊고 있던거지.. ㅠㅠ
김유진과 이신형의 결승대진이군요. 스코어는 양쪽다 치열한데.. 경기 재밌었나요? 4강은 통째로 놓쳐버려서.. ㅠㅠ
13/06/09 15:14
[우승자 예측] 김유진 우승 - 총 8명 : 김유진 선수 우승시 8명 전원 선발합니다.
SKY92 / come32855 / 샤르미에티미 / Inaddition_to / heatherangel / 하미드 / 가루맨 / The Pooh [우승자 예측] 이신형 우승 - 총 28명 : 이신형 선수 우승시 추첨을 통해 20명 선발합니다. 외로운사람 / 용비 / RedSkai / 마인에달리는질럿 / 윤하 / 천상 / 지나가다... / Achievement / Chelsea / 090727 cINeaRdOr2 / Uncertainty / 부활의볼튼 / couplebada / papaGom / JuninoProdigo / 탑픽 / GB / lunarj / Wicked 제이메르 울프 / 킹이바 / AfnaiD / 밴더 / 소나무 / Anabolic_Synthesis / 나르유 / Mactuary
13/06/09 15:57
Jungwon Chae @GSL_Chae 1분
4시부터 시즌 파이널 곰티비 동시 생중계! 박상현 안준영 채정원. 안준영이 약빤 중계 한다고 호언하는데요...?
13/06/09 16:26
우울하긴 하겠지만 차라리 1회 우승하고 잊혀지는 것 보다 콩라인이 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크크. 콩라인은 다들 시대의 강자였으니까요.
13/06/09 16:28
저 질문이 있는데 나중에 곰TV 막준채 다시보기 곰플레이어로 가능하죠?
현장감때문에 먼저 엄전킴으로 보려고 하는데 다시보기 되어야할텐데..
13/06/09 16:30
곰티비로 볼 때는 옵저버 따로 두는 거 맞죠? 온게임넷은 옵저버나 경기 중 다른 화면 비추기 등 때문에 보고 싶어도 화가나서 못보겠네요;;
13/06/09 16:30
으으 드디어 시작하네요 두근두근..
고민은 되지만 그래도 생방은 현장감이라.. 일단 온겜.. 곰티비는 다시보기를 믿어봅니다.
13/06/09 16:44
연결체 깨지기 전까지 "김유진이 조합 다 막고, 조합 다 갖췄다"
연결체 깨졌을때 "이신형이 시간벌었고 김유진은 다시 수비 모드가 되었다" 이신형이 밀어붙일때 "헐..." 이게 곰티비쪽이네요. 저도 이거 왜 이신형 선수가 이겼는지 모르겠어요
13/06/09 16:42
그래도 맵이 돌개바람이었다고 위안을 삼고 2세트를 가야겠네요 김유진 선수는. 차후 좁은맵, 2인용맵에서 토스에게 힘을 실을수 있다고 봅니다.
13/06/09 16:44
연결체 확찢>드랍 흔들기>김유진 반응속도 몇초 늦어짐>이신형 찌르기>테승리....
이건 이신형이 절대타이밍 찾았다고밖에...;
13/06/09 16:46
이신형이 어제 인터뷰에서 테란의 개념이 더 좋아졌다고 했는데, 그 효과가 나오는 걸까요. 갓영호 시절에도 득도 했고, 더 발전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신형은 그 경지에 거의 다다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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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한국) vs
김유진 (한국)
정종현 (유럽)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