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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0 19:34
여담이지만 저 여자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싶네요..비록 얼굴은 가리시지만..
그래도 자리를 저렇게 지켜 주시는게 그나마 분위기를 띄워주네요..
13/06/10 20:00
상대방의 유령 숫자를 뻔히 보고도 고위기사를 아껴두지 않았던 김준호의 판단미스네요.
폭풍 몇방만 더 떨어졌어도 저런 결과는 안 나왔죠.
13/06/10 20:00
테란 유저분들이 폭풍에 병력이 녹는다고 징징대는데
토스도 EMP와 기갑병이면 병력이 녹죠 따라서 테통기한은 없습니다. 누차말하지만.
13/06/10 20:19
근데 테프전 중후반 운영을 잘하는 테란이 별로 없죠.
이신형 선수 정도가 돋보이고 이영호 선수도 프로리그에서의 퍼포먼스에 비해 토스전 중후반은 아직 물음표가 좀 붙고... 정명훈, 전태양 선수도 운영 면에서 아직.. 윤영서 선수가 그런면에서 아쉽습니다.
13/06/10 20:08
거신님 말대로 유령수에 맞게 고위기사를 맞춰줘야 했습니다. 게다가 광자포의 범위 바깥에서 EMP 샤워를 당했죠. 방금은 광자포 범위 안에서 저지라인 형성하면서 분광기 견제+추가 자원 확보+폭풍함 조합을 갖추는 식의 운영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13/06/10 20:09
윤영서 선수가 팔목이 낫는다면 8강, 4강권에 꾸준히 얼굴을 내밀 수 있는 테란이, 거기에 기본기 위주의 연습과 더불어 판짜기 등 좀 더 체계적인 훈련까지 받는다면 우승권도 노려볼 만한 테란이 될 거 라는 생각이 드는데, 둘 다 이뤄지기 힘든 일이려나요.
13/06/10 20:19
한 세트 앞서고 있고 세트 스코어...한 번 승부수 던져볼 타이밍인 것 같은데요. 송현덕 선수가 후반 운영 좋아하는 선수긴 하지만 3세트 김학수 선수가 했던 것 처럼 다수 파수기 대동한 초중반 러시 꽂아보지 않을까 싶네요.
13/06/10 21:09
테크를 맞춰야죠. 이제동선수가 바퀴 발업이 완성될때 신동원선수는 번식지가 반도 완성이 안됐었어요;;;
아무리 업이 빨라도 테크를 못맞추면 추가 업그레이드도 못누르고 상대는 따라오면서 동시에 업그레이드와 물량을 눌러버리는 테크 유닛을 갖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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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Bunny,T) vs 
박진영(JYP,P)→이재선 승
최성일(Trust,P) vs 
김동현(Rivival,Z)→김동현 승 
김정우(Effort,Z) vs 
윤영서(Taeja,T)→윤영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