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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9 02:49
제라드를 피를로처럼 쓸수 있다는 로저스의 말이 제일 이해가 안 갔던건, 피를로랑 제라드는 레지스타 포지션에서의 깜냥이 급이 안돠는 선수거덩요.
피를로가 박지성, 만주키치한테 임팩트있게 털려서 그렇지 그 자리에선 역대급선수인데요
14/01/19 03:08
이거 져도 챔스가 멀어지진 않는데, 지금까지의 경기력으로 나온건 로저스는 4-4-2 말고 4-3-3을 써야된단 정도랄까...
14/01/19 03:10
심판이 파울을 잘 안불어주니 AV는 작전대로 피지컬로 마구 밀어붙이고, 수지/스털링이 위축되면서 공격은 안풀리고 짜증만 늘어나고 ..... 제뢋은 생소한 홀딩을 하다보니 헤메기만하고....
14/01/19 03:20
원래 제라드가 전성기때도 탈압박 못하던 선수였는데, 그때는 미친듯한 활동량과 피지컬로 그걸 커버친 케이스죠.
기본 테크닉에서 피를로에 비할바가 아니라능. 피를로는 그 포지션에서 이태리 올타임 No.1이라 해도될 선수라
14/01/19 03:31
아무래도 쿠티뉴-스터리지-수아레즈-스털링은 너무 공격적인 조합이라고 보여지네요. 특히 4-4-2로 쿠티뉴/스털링을 윙어로 쓰는 조합은 제라드/핸더슨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큰데 두 선수 모두 앞으로 전진하는 성격이 강하다보니 미드싸움이 될리가 없죠... 4-3-3으로 스털링을 빼고 중미를 하나 더 두는게 안정적일듯합니다.
14/01/19 03:36
플래나간이랑 엔리케가 돌아오면 아마 걔네둘을 주전으로 쓸텐데, 어차피 시소코는 담 시즌엔 안 볼 사람이고, 존슨도 재계약안하면 서로 바이바이니까,..
라이트백 유망주 잭 로빈슨이 임대 복귀를해서 과연 로저스의 선택을 받을 지 궁금하네요.
14/01/19 03:54
헐 루카스 나갑니다...........................................................
불안한 예감은 틀리지를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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