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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0 18:35
송현덕 vs 김기현도 나름 사연이 있는 매치죠.
김기현 선수가 꺾이면서 눈물까지 보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4/01/20 18:57
광물 양사이드에 역장치고 폭풍 제대로 들어가는 장면 나오면 정말 대박이겠네요. 송현덕선수 컨트롤이면 충분히 구현 가능할것 같네요. 연습에서는 몇번 해봤을것 같습니다.
14/01/20 18:59
송현덕선수가 김유진,백동준선수에게 다소 밀려난 감이 있어서 그렇지 명실상부한 작년 최고의 토스중 하나였죠.
오늘 그 진가가 드러났네요
14/01/20 19:09
아...포모스 기록 찾아보니 마지막 승리가 10년 5월 30일 대 오영종 선수 전이네요
마지막 경기는 10년 6월 12일 송병구 선수전 패배구요..
14/01/20 19:03
사실 송현덕이 개인방송 스트림할 때의 기량이면 이길 수 있는 테란이 없어요
프로리그 경기력은 음.... 별로... 별로 안좋아요....
14/01/20 19:14
근데 이제현 이 선수는 똑같은 치즈에 두번 연속 당하네요. 거신 계속 뽑고 광자포 짓던지... 참 고집 셉니다.
설마 세번은 안 당하겠죠?
14/01/20 19:38
한지원선수 시종일관 압도하는 운영을 선보이다 한타 대패는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만 그이후로 침착한 바퀴 돌리기와 살모사 흑구름으로 승리를 거머쥐네요.
14/01/20 19:45
승점 상으로 MVP, Prime, CJ는 탈락이나 다름 없고, 결국 삼성-IM-진에어 싸움인데, 변수는 진에어가 남은 경기가 Prime, IM이죠.
14/01/20 19:44
한지원은 확실한 1승카드로 남겨놓는게 나은거 같은데요..
최상은 한지원이 김유진을 잡아주면 정말 좋은거 같은데... 조성주는 누가 나와도 이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나마 정종왕의 관록에 기대해 볼뿐,.
14/01/20 19:47
저는 반대로 조성주 테테전 실력을 생각하면 테란 내는 순간 질 것 같아서... 그리고 사실 정종현은 고정 엔트리도 아니죠. 사실 IM의 전략은 한지원+3토스 였는데 조성주에 토스 붙이는 것보단 한지원 붙이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차피 IM의 3토스는 누구랑 해도 해볼만한 승부니까...
14/01/20 19:54
조성주 테테전도 테테전이지만 그 이전부터 정종현이 우승을 네번 한 이유는 다른게 아니고 테테전을 잘해서죠.
기갑병 있는 이신형상대로 2:3이었으니 뭐. 한지원이나 정종현이나 조성주를 이길 가능성이 큰 차이 안나면 한지원을 다른데로 돌려야..
14/01/20 19:47
예전 부상임에도 정윤종의 극상승세를 관록으로 잡았던게 기억나네요..
정종현이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준비만 잘하면 쉽게 무너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14/01/20 19:45
삼성은 허영무 복귀를 심각하게 고려해 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삼성 남은팀이 MVP, SKT인데..1승 1패만 하면 되는데 할 수 있을거 같기도 같고.. 지금의 삼성은 신노열이 무너지면 답이 없습니다..
14/01/20 20:01
티원 선수들 인사를 왜이렇게 파도타기로 하는거죠 크크크크
로스터 12명 코칭스텝 3명 총 15명이 다 나오니 인사 신호가 안맞나보네요 크크크크
14/01/20 20:04
14/01/20 20:06
근데 시청자 입장이니까 답답한 건 이해되지만, 그래도 동종업계인데 저렇게 디스할 정도는 아니라고 봤는데...
예전부터 느낀건데 곰티비 관계자들은 묘하게 저런 방식의 발언들이 있네요...
14/01/20 20:10
그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인터넷 방송으로 기사도 해설을 예를 든다면 할 말 없지만.. 인터넷 방송보다 못본다고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14/01/20 20:13
옵저빙만 놓고 보면 동급이라고 보고
1초가 아까운 중요한 장면에 뜬금없이 관객 얼굴 잡고 10초씩 비추는 디렉터까지 감안하면 MC마초 승리긴 하네요.
14/01/20 20:14
그만큼 프로리그 옵저빙이 엉망진창에 처참하단 거죠.
마초는 해설하면서 옵저빙하는데다 자기 취미생활로 하는 거고 프로리그는 옵저빙만 하면서 돈까지 받는데 비교대상이 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에요.
14/01/20 20:13
그 외에 해설자나 캐스터 분들 대부분은 딱히 비판 같은건 안 했으니까요. 그리고 윤정민 연출이 그 중에서 가장 독보적으로 강도가 높다 보니...
14/01/20 20:10
전 협회 및 온게임넷 관계자들이 곰티비와 연맹 디스를 많이 한다고 느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동종업계고 뭐고 라이벌인데 그냥 못하면 까는거죠 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동종업계라고 애플 디스 안 하던가요.
14/01/20 20:10
http://www.fomos.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esports_free_13&wr_id=45305
하나 추가되었네요 시청자 입장에서야 시원한데 너무 돌직구라 스포티비 쪽에서 보면 좀 기분 안좋을수도 있겠네요
14/01/20 20:17
어제 이영호 경기를 못 봤는데, 어떤 조합이었나요?
테란 메카닉에 바이킹과 지뢰로 뮤탈을 방어하면서 공성전차 바이킹 체제를 갖추는 빌드가 있긴 합니다...
14/01/20 20:21
스1 때부터 해외 스타팬들 사이에 있던 용어인데, 스2로 오면서 역수입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유닛들을 선택했을 때 이 선택상자가 딱 차지하는 공간이 있게 마련인데, 이 공간을 매직박스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 상자의 안쪽을 클릭하면 유닛이 뭉치게 되고, 바깥을 클릭하면 현재의 진형을 유지하면서 가게 됩니다. 스2에서 뮤탈 매직박스라고 하면, 그냥 제자리에서 스탑 버튼을 누르면 뭉쳐졌던 뮤탈이 각자의 충돌 크기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한기씩 퍼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충돌 크기가 토르의 스플래시 범위보다 크기 때문에, 이 상태로 매직박스의 바깥을 클릭해서 이동하게 되면 뮤탈리스크가 토르의 스플래시 피해를 전혀 받지 않게 되는 거죠.
14/01/20 20:22
조성주가 사실 자날 때부터 메카닉을 꾸준히 썼거든요. 스2 메카닉에 대한 이해는 테란 선수들 중에서 탑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바이오닉도 탑급... 잉?
14/01/20 20:30
바이킹이 이영호 선수처럼 뮤탈리스크와 대등한 숫자가 아니라면 의미 없습니다. 거기다가 김민철 선수는 둥지탑 공방 연구를 꾸준히 돌렸기 때문에, 딱히 바이킹이 압도할 수도 없고요. 김민철 선수는 소수일 때부터 뮤탈리스크 흘린 적이 없었죠.
14/01/20 20:30
이건 전세계 저그중에 진짜 김민철만 할 수 있는 플레인거 같습니다.
진짜 저그 원탑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네요...정말 잘합니다.
14/01/20 20:36
부화장을 그렇게 파괴했으면 해줄만큼 해줬죠. 오히려 이건 김민철 선수가 저번 경기의 권태훈 선수와 달리 계속 확장 지역 바꿔가면서 최대한 6가스를 캔 판단이 좋아서 이긴거죠. 그리고 군단 숙주가 계속 숫자가 유지되어서 딱히 일벌레 잡을 기회도 없었고요. 부화장 파괴한 것도 전부 공성전차로만 파괴한거죠.
14/01/20 20:33
진에어 벤치선수들 표정도 조성주선수의 표정도 못해서 진게 아닌 잘하고도 졌기에 나오는 표정이라봅니다
두 선수 정말 대단했어요~
14/01/20 20:36
근데 이건 메카닉에 대한 일반적인 해법은 아닌것도 같습니다.
병력을 돌리는 타이밍 같은거로 불리함을 타개했는데..이건 김민철만 가능한것도 같습니다.. 일반 저그 선수라면 아까 첫 12시 밀 타이밍이 끝났을거 같습니다.
14/01/20 20:34
결국 메카닉을 잡느냐 마느냐는 뮤탈입니다. 어제도 그랬지만 공중을 잡느냐 못 잡느냐....
앞으로 테란들이 메카닉을 쓰려면 작정하고 바이킹과 밤까마귀를 찍어야될듯
14/01/20 20:35
정말 김민철 클래스 인증!
웅진 스타즈 팬으로서 팀이 해체 되고 이적 한 선수들이 부진한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오늘 경기가 위안이 되네요.
14/01/20 20:35
초반 조성주 선수가 바퀴 막았을 때 메카닉 가서도 이길 것 같기는 했지만 바이오닉이었으면 확실히 김민철 선수가
힘 쓸 수 없이 졌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어쨌거나 그 불리한 상황 뒤집어내는 건 정말 환상의 운영이네요,
14/01/20 20:37
6시 칠때 여왕한테 밴시 잡힐때부터.....경기가.. 군단숙주를 뒤로 물릴수 있는건 밤까 밴시 조합바께 없다고 생각해서... 저그가 버티기만 잘하면 역전할수있겠다 싶었는데 역시...그버티기가 김민철이니깐 가능했지만 밴시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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