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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9 22:03
애초에 바이오닉 가는척하고 공중장기전이 목표였던거 같은데요. 바이오닉 가는척은 멀티를 공격적으로 먹어도 공세를 취하는 듯한 모션을 보이기 위해서 였던걸로 보이거든요. 단지 걱정되는건 황규석선수가 메카닉을 먼저시작해서 업그레이드가 빠를거거든요. 막상 병력 싹긁어 모아서 싸우면 몰라요.
14/01/19 22:09
황규석 선수가 업그레이드를 훨씬 먼저했는데 업그레이드를 하나씩 한게 참 아깝네요. 팍팍 두개씩 했다면 업그레이드 우월상태를 길게 누렸을텐데 곧 전태양선수가 업을 앞설텐데요.
14/01/19 22:15
그나저나 경기 내내, 스타크래프트1 느낌난다고 하던데... 솔직히 말해서 공성전차 사거리 재고, 이런 플레이는 스타크래프트2에도 얼마든지 있었는데요...
14/01/19 22:30
저는 아직도 협회 출신 선수들의 아이디는 잘 못 외우겠네요. 자막 없이 화면에 동래구 선수 얼굴만 나왔을 때는 박수호라는 이름보다도 아이디가 먼저 떠올랐는데, 이영호 선수 볼 때는 어... 뭐였더라...?
14/01/19 22:31
선수들 이기고 싶은 마음이야 다 똑같은건데 지면 무조건 분해해야 하는것도 아닌데, 중계진들 왜 사소한것까지 선수 비난하고 드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거슬립니다.
14/01/19 22:51
중간 중간에 식충이 행요 점사를 안했다거나... 진균 한번 덜 뿌렷다거나 그런 자질구레한 실수가 모여서 박수호가 지네요..
14/01/19 22:53
MVP는 이러면 1라운드는 플레이오프 탈락이고, 내일 IM이 삼성에게 패배하면 4패고, 삼성이 4승, 진에어가 승점이 앞서므로 1라운드 플레이오프 확정되네요.
14/01/19 22:54
볼 때 마다 느끼는 건데, 군단숙주라는 유닛 참 쓸모 없는 거 같아요. 기동성도 좋지 않고 상대하는 입장에서 안 싸워주거나 화력 발휘하기도 전에 다 녹여버리는.. 유리한 상황에서 쓰면 굳히기 좋은 유닛같지만, 팽팽하거나 불리할 때는 정말 쓸모 없는 거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14/01/19 22:59
군숙으로 센터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수비용 기본유닛들은 따로 운영해야하는데 군숙 잘 못쓰는 선수들은 이 배분을 잘 못하는것 같습니다.
14/01/19 22:55
운도 실력이라지만 이번엔 이영호선수 운이 정말 좋았던듯..
커맨드 깨지기 직전이 3번인가되고 바이킹 몰살위기도 있었는데 전부다 빨피로 되살아나서..
14/01/19 22:55
이영호선수 메카닉은 스1이나 스2나 별나네요 메카닉치고 상당히 민첩합니다. 게다가 박수호가 나름 양쪽으로 흔들었는데 그걸 다막으면서 역으로 언덕탱크로 타격준 시점부터 역전된듯 하네요
14/01/19 23:14
버스는 떠나갔지만 장민철선수의 마지막 경기 분석이 있군요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804045&search=3&search_po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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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 아웃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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