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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9 11:22
아뇨. AHQ가 SKT를 이기면 재경기는 하긴 합니다. 근데 지금 순위 구성상 EDG와 SKT가 4강에서 거의 만나기 힘든 구조라;
15/05/09 11:17
누가 이기든 다 좋을듯하네요
skt가 이기면 5승, 지면 재경기 크크 단, 이번경기와 재경기들을 포함한 ahq의 3연승으로인해 SKT 와 EDG이 준결승에서 만나는 대진만 만들어지지 않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5/05/09 11:17
SK는 일단 라인전에서 강한 전략으로 나가야합니다.
AHQ가 잘 하긴 하지만 일단 라인전에서는 약간 무력한 모습을 자주 보였거든요.
15/05/09 11:19
SKT가 간간히 하는 룰루 선픽 후 저거마우 식의 조합은 라인전 단계 이후 빡세게 스노우볼을 굴리는 SKT 특유의 강점을 어느 정도 접어주고 중반 이후 원딜뎀으로 씹어먹는 형태라... 특히 누누 정글이 되면 요즘같은 메타에서는 갱주도권을 확실히 쥐기가 어렵죠.
15/05/09 11:17
잘가요 TSM. 관계자부터 레딧 유저까지 천조국 국뽕들 진짜 징그럽게 설쳐댔는데 원래 자리로 돌아가자 순식간에 돌변해서 자학하고 선수들 극딜하는 꼴을 보니 속시원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15/05/09 11:20
그런데 좀 심하긴 했어요. 씬 문화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당연한듯이 우리가 우승할거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13skk나 14ssw도 그런 식으로 인터뷰를 하진 않았죠. 자신있다 할만하다 하는 거하고 우리가 당연히 우승이고 한국팀이 제일 실망스러울거다 이런 얘길 코치 여럿 선수 여럿이 대놓고 하는 거하고... 그래놓고 잘하면 상관없지만 결과가...
15/05/09 11:22
뭐 그때는 그렇게 말을 할수 있다고는 생각은 되는데 결과가 안좋으면 그게 흑역사가 되니까요.
자신감을 극도로 표현하는건 좋아요. 그런데 결과가 너무 이렇게 몰리면 역풍이 세게 부니까요...
15/05/09 11:22
다른 커뮤에서 보니 LCS 북미 해설진들만 해도 엄청 북미뽕이 심하고 한국 선수들에게 은근히 박하다는 의견도 있었고 거기에 공감을 표하는 분들도 꽤 많더군요. 거기다 이번에 너무 과도한 자신감을 내비치다보니... 그만큼 역풍이 거센거겠죠.
15/05/09 11:23
나쁜 마음으로 SKT가 져서 2위나 3위 가면 내일 준결승 시간이 두 번째로 밀리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오늘 수면부족이..으읔..;; 자영업이라 주말에도 일하는데..ㅠ.ㅠ;
15/05/09 11:28
제가 죄송한데.. 영어가 약하고.. 다른나라 롤은 잘 챙겨보지 않아서 그러는데..
북미쪽 해설진들이나 관계자들은.. 우리나라를 얼만큼 무시하나요?? 무시한다는 말이 많다 하길래 궁금하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05/09 11:30
물론 그게 객관적으로 '무시한다'는건 아닙니다만,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꽤 되더라구요. 뭐 그쪽 나름의 국뽕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15/05/09 11:30
우승 후보 1순위에 놓치도 않고 해볼만 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만
기본적으로 TSM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큰 것에 기반했어요. 결과는... 대한민국 팀이 우승 후보 1순위에 뽑히지 않은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면서 어색한 현상이었죠.
15/05/09 11:30
저는 jatt가 한국 프로씬을 좀 싫어 한다는정도만 압니다. 선수자체를 평가하는데 저하하지는 않을겁니다.
닭장시스템을 굉장히 싫어하는 해설로 알고있어서요. Na경기 볼때 딱히 한국을 싫어 한다는 느낌을 다른 해설한테는 느끼진 못했습니다.
15/05/09 11:32
근데 우리나라 고유의 닭장 시스템 때문에 이렇게 롤이나 스타에서 잘하는 걸까요??
아님 그냥 우리나라 특성때문에 잘하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왜 이렇게 잘하는지??
15/05/09 11:32
이건 양팀 다 밴픽을 되게 잘 했습니다. CC 연계를 통해 물 수 있는 조합과 들어오는 걸 제대로 받아칠 수도 있는 조합이죠.
15/05/09 11:42
ahq가 픽밴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더니....일 내나요?
아무래도 TPA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정글러가 너무 잘해요.
15/05/09 11:43
마린이 계속 오늘 욕심이 과하네요. 진작에 그냥 집에 갔다왔으면 다이브각이 좀 덜 용이 했을텐데
나르 궁 믿고 버티다가 뱅기백업까지가면서 2킬을 주네요.
15/05/09 11:43
skt가 약간 고전하는게 ahq가 예상하기 어려운, 굉장히 극단적인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렉사이가 초반에 정글링을 아예 포기하다시피 하고 봇을 세 번 들어가고 극 초반부터 타워 다이브를 적극적으로 하는 등. 벵기가 좀 뒤쳐지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사실 초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 정글러가 정글링을 포기하고 저렇게 집요하게 갱을 가리라고 예상하긴 쉽지 않다고 봐요.
15/05/09 11:46
렉사이 템 선택이 좋네요.
정글템 올려서 정글러에 치중하는것보다 자벨 하나 둘러서 용싸움과 다이브, 소규모 교전에서 이득보겠다는 생각같네요.
15/05/09 11:47
스타로 치면 보통 앞마당까지는 둘 다 먹고 이후에 트리플을 먹느냐 병력을 한 번 뽑아서 타이밍을 보느냐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앞마당부터 배제하고 병력 엄청 당겨 뽑아서 이득 본 그런 느낌이라 지금 시점에서는 ahq가 유리하다기보단 거의 5:5 상황으로 봅니다.
15/05/09 11:49
아직 상황 꽤나 괜찮지 않나요? 극단적인 운영으로 타워 두개는 밀었으나 공성전에서 밀려서 미드를 못 민 지금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지죠.
15/05/09 11:52
sk 이러면 상위라운드 올라가서도 불안해져요. 렉사이는 벤이나 픽으로 견제하고 칼리는 우르곳을 살려서 견제하는 픽벤에 약점을 보여주네요.
15/05/09 11:55
이게 조금 섣부른 판단일수 있지만.. 지금까지 7연 렉사이를 했던 뱅기랑 다른 챔프를 하는 뱅기랑 조금 차이가 보이네요.. 이게 불안요소로 돌아오면 안되는데요..
15/05/09 11:57
CJ와의 플옵을 거치면서 마린이 각성한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다시 리셋된 듯하네요. 원래 마린의 안좋은 모습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15/05/09 12:00
지브의 마오키이
웨스트도어의 초기스 둘이 진짜 하드캐합니다. 와 너무 잘하네요.. 에스케이가 질거라곤 상상도 안했는데... 정말 상위권 팀 간의 차이는 없다라고 보는게 맞나봅니다..
15/05/09 12:02
덩치조합인데 우르곳 궁을 잘 끊을 수 있는 애들이 많네요.
딱히 딜 나올 구석도 없고 진형 붕괴를 잘 해서 싸워야 하는데 바론가면 힘들거같아요
15/05/09 12:03
3자 재경기 타임어택으로 보면
ahq 31:45/37:36/ 29:00/?/(98:21+?) edg 34:57/32:31/22:26/25:49(115:43) skt 26:18/33:32/30:52/44:01(134:43) 지금 30분 넘어갔으니 edg vs (ahq vs skt) 이렇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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