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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1 08:04
위협적인게 맞긴한데 정화카시에 수은이 나온 3코어 칼리스타이기 때문에... 앞라인 싸움하는 정상한타구도 가면 SKT가 질수가 없어요.
15/05/11 08:04
클리어러브의 세주아니 명성에 비해서 너무 밀렸습니다.
사실 중국리그만 그럴 뿐 기본적으로 전문가들이 최고의 리그라고 인정하는 롤챔스 코리아에서 너프 이후 세주아니의 승률이나 평가가 많이 내려갔었죠.
15/05/11 08:08
프나틱전도 1세트는 완벽하게 잡았기 때문에 절대 방심하고 마음놓을 수 없습니다. 마린, 울프, 뱅이 실수가 한번씩 나왔거든요. 마음 다잡고 침착하고 냉정하게 가야죠.
15/05/11 08:15
글쎄요.
뱅기가 이렇게 게임을 풀어줬을 때 프나틱 5경기에서 페이커도 미쳐날뛰었습니다. 게임이 힘들면 CJ전 1경기처럼 이지훈도 밀리는 것이구요. CJ가 스크림 이후 페이커의 카시를 막기 불가능한 존재라고 플레이오프에서 괜히 필밴에 올린 것이 아닙니다.
15/05/11 08:09
1경기는 마린 뱅기 이지훈으로 흐르는 초반 설계가 모든걸 갈랐네요.
와드박으러가서 클럽에게 압박 뱅기 그걸 바탕으로 2차 압박 레드카정 이지훈이 폰이랑 초반 딜교환비슷하게 가면서 폰이 지나치게 압박하다가 뱅기 백업으로 퍼블.. 이걸로 스노우볼이 쭉쭉 굴러간...
15/05/11 08:09
예선을 봐도 그렇고 LCK팀과 가장 유사한 기본틀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 팀이 EDG여서 오히려 가장 할만해 보였는데, 실제로도 SKT가 잘하고 있네요.
15/05/11 08:10
진짜 뱅기가 너무 미드를 잘 풀어줬어요..
초반 갱킹때 킬도 만들어주고 이후 갱킹때마다 오리아나 점멸을 계속 빠지게 만들어주니까 점멸없는 오리는 그냥 사려야죠.. 이거 정글 3밴하겠는데요..
15/05/11 08:24
저도 여기에 한표.....아무리 좋은 팀이라도 출전기회가 제한된다면 인간적으로 기분이 상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절대 이기적이거나 생각이 짧은게 아닙니다. 거기에다 한국팀의 대우가 그렇게 좋은것 같지도 않고요. 말이 좋아 로테이션이지 선수 당사자에게 주전경쟁은 엄청난 스트레스죠.
15/05/11 08:11
역시 무난한 구도로 가면 SKT가 이기네요
EDG는 벵기 밴이 아니라 마오카이 밴하고 마린을 파는게 손쉬워 보입니다. 마린이 다른 챔프였으면 이정도만 망해도 힘을 못썼을 겁니다
15/05/11 08:11
비슷한 글로벌 골드였어여야 서로 승부 장담이 힘든 양팀 조합인데 만골드 차이면
한타를 열리면 이기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EDG는 왜 SKT 상대로 벵기 저격밴이 의미가 없는지 깨닫았을 거에요. OP챔프 대전에서 전세계에서 피지컬이 가장 좋다는 한국 솔랭 전사들이 모인 SKT가 밀릴 이유가 없는데 오만했어요. 카시오페아,마오카이,칼리스타는 SKT 라이너들이 뽑는 0순위 챔프를 모두 주는 밴픽을 짜온 것은 명백한 착오였어요. 냉정하게 SKT도 OP대전에 자신들의 베스트 픽을 다 가져왔기에 얻은 승리라는 생각으로 다음 경기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15/05/11 08:13
신챔프가 이번에도 개성이 강한 챔프라면 좀 곤란한데요.....칼리스타가 못말리는 op에서 내려오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서튼리티가 디자인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15/05/11 08:14
EDG는 렉사이 누누 밴하면 벵기의 힘이 쭉 빠질거고
클리어러브의 정글 클라스로 라인 터뜨리면서 이기겠다는 시나리오를 짠 것 같은데 벵기갓의 그라가스에 카시, 칼리스타 다 준거는 오바였죠
15/05/11 08:19
세주아니로 6렙 이전에 게임을 박살내기도 힘들고 그렇게 터질정도로 SKT가 약한 팀이 아니었는데
밴픽부터 너무 오만했던 것 같습니다.
15/05/11 08:14
이건 뱅기가 잘했서 이겼다기보단 밴픽부터해서 조합의 장점을 활용해서 이긴 것 같습니다. 마오카이가 먼저 2렙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을 활용해서 먼저 라인을 밀고 상대 레드 진영에 와딩을 하러 간 것부터 이득을 잘 얻었습니다. 물론 탑 교전에서 보다 빠른 백업으로 데프트가 마오카이 마무리하려고 점멸쓰고 들어오는 것을 잡아내는 것 등은 정말 좋았고요. 정말 짜임새있는 초반 전략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2경기의 밴픽이 더욱 기대됩니다.
15/05/11 08:17
음.... 스킬이 사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근접챔프라는 생각을 해보면...
거의 고인 확정샷 같은데.... 라이엇이 진짜 근접챔프 드럽게 싫어해서...
15/05/11 08:17
순사는 고민되겠어요..
인터뷰에서 뱅기 그라가스 별거없다했는데.. 실제로 렉사이 누누를 밴한거보면 정글 차이로 이기겠다는거 같은데 정글 그 자체는 아직도 힘을 숨겨놓은듯..
15/05/11 08:21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제 폰이 "페이커는 이제 최상급미드라이너가 아니다. 이지훈이 더 잘한다" 라고 했는데. 제가 프로게이머라면 과연 참을수 있을지요...
인터뷰도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5/05/11 08:22
말은 그렇게 해도 프로 운동 선수들중 주전에 밀려서 팀 옮기는 경우 셀수도 없죠.경기를 못 뛰는데 불만이 없는 선수는 없을거에요.
15/05/11 08:24
목표가 우승이라면 좀 다를겁니다. 전 이지훈 페이커가 국내에 남았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월드 챔피언쉽 우승일거라고 생각하거든요..
MSI끝난다고 바로 이적할것같지는 않습니다.
15/05/11 08:25
인터뷰에서 대놓고 불만이다 말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무엇보다 aos 롤이라는 특성상 5인 체제는 상징적인 의미 그리고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식스맨 체제는 롤 이스포츠에서 절대 정착될 제도가 아닙니다. 당장 라이엇의 국제대회 6인 로스터도 말이 6인이지 정예멤버를 정해라는 의미고 MSI 챔피언 메달도 5개인걸 보면...
15/05/11 08:24
페이커선수야 자기가 안나오고 팀이 3:0으로 이기면 좋기야 하겠지만 페이커의 호승적인 면모를 생각해본다면 그래도 과거의 치욕을 씻기 위해
폰을 꺾고 싶다는 생각도 들거 같긴 한데 안된다면 아쉬울거 같긴 하네요. 만약 2경기도 skt가 이기면 3경기 때 페이커가 출동할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15/05/11 08:28
아마 계속이기는한 이지훈으로 밀거 같고 페이커라서가 아니라 자기가 나오지 않았는데 결승에서 우승했다고 좋아 할 선수가 어디있을까요 만년후보였으면 모를까 폰 복수의 문제가 아니라 결승이라는 무대에 자기를 안 쓴다는거에 적응이 안될겁니다.
15/05/11 08:23
리신은 이제 초반 갱킹에 모든 것을 걸지 않으면 힘이 빠지는 챔프여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경계하는 프로 레벨에서 나오기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필살기로 나올만은 하다고 봅니다.
15/05/11 08:22
지금에 와서는 페이커나 이지훈이나 실력에 있어서는 논하는게 무의미 하지 않나 싶네요
이지훈이 나온경기에 페이커가 나온다고 혹은 그 반대라고 해서 경기의 승패가 달라질 거란 생각은 솔직히 잘 안드네요 어차피 지금의 t1의 미드 둘은 그 외 지구상 모든 다른팀들에게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고 게임의 승패는 오히려 미드의 강함을 활용한 정글이나 다른라인의 활약에 따라 달라지지 이 둘중 누가 나오느냐는 게임의 결과와는 다른이야기 같습니다 흐흐
15/05/11 08:23
뱅기가 이번경기 굉장한 활약을 했다는것에는 이견을 달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초반 탑푸시를 바탕으로한 마린이 레드 쪽 압박을 준게 굉장히 컷어요. 거기서 미드 백업차이도 확 나버린 상황이라... 뭐 팀컴퍼지션의 차이에서 SKT가 웃었다고 볼수있는데 어제 1-4 경기때 처럼 무난하게 흘러가버린다면 여전히 변수는 존재한다고 생각해서 경기를 좀더 지켜보는게 맞지 않겠나 싶어요. 그 레드 카정이 정말 경기를 지배한거나 다름이 없어서..
15/05/11 08:25
팀이 이겨낸 경기죠.
탑 라인전 주도->마린의 상대 레드 정글 견제,와드->벵기의 카정->이지훈의 미드 피교환->벵기의 미드 갱. 초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온 완벽한 설계였습니다.
15/05/11 08:24
이번엔 EDG가 블루사이드죠. EDG는 칼리스타를 가지거나 상대가 밴하게 만들고 우르곳을 가져오고, 마찬가지로 렉사이를 가지거나 상대가 밴하게 만들고 그라가스를 가져가는 식으로 해도 될것 같습니다.
15/05/11 08:29
픽만 보면 SKT가 앞서가는 느낌인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만약 EDG가 지면 무난하게 3:0 갈수도 있을 듯 하고, 이기면 3세트 밴픽싸움은 정말 치열하겠네요.
15/05/11 08:30
데프트의 징크스 픽은 자충수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자살픽이라고 단언하고 싶네요. 럼블과 오리아나가 생존기 없는 원딜에게 줄수 있는 부담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그렇다고 이를 커버할수있는 룰루나 잔나같은 픽도 없습니다.
15/05/11 08:31
EDG는 벵기에게 렉사이 준건 좀 아쉽네요.
라이너들이 압박해야 강한 챔프들이라서 정글이 개입하기 쉬운 구도인데 렉사이 진동감지가 사기죠. 클리어러브가 극갱킹형 정글러도 아니고요
15/05/11 08:34
오리아나가 처음에 e를 찍어서.. 지금 징크스가 집을 갔다오면....템이 어마어마하게 뽑힐것 같은데요.. 지금 정말 4~50분 장기전 해야되요.. 오리아나가 1차 타워에서 몇십번 버텨야됩니다. 와 마린!!!!!!
15/05/11 08:35
폰과 코로의 완벽한 실수입니다.
서로 콜이 안되었고 설사 없었더라도 탑라이너가 없으면 사려야죠. 스펠도 없는데... 방금 마린도 마찬가지구요.
15/05/11 08:37
와 SKT 이걸 따라가네요. 역시 저력이 있는 팀... 1렙싸움에서 그렇게 망했는데 cs가 그렇게까지 안밀립니다. 마린이 많이 차이나긴 하는데 이정도면 괜찮죠..... 라고 하는데 도죽네요 참 크크 이선수... 카사딘의 화신인지
15/05/11 08:38
아직 초반에 불리했던걸 잘 막아내고 있어요.. 7분동안 글골차이는 계속 그대로입니다. 빨리 1차 탑타워를 깨야 될것 같은데요.
15/05/11 08:39
이거 다따라왔는데요. 마린이 3데스긴 한데 처음에 미드도 풀어줬고, 마린 죽는사이 다른곳도 다 풀렸어요
지금 안죽은것도 좀 커보이고
15/05/11 08:39
굉장히 마린스럽지 않은 경기네요. 게임이 불리할 때의 후니 마냥 계속 정글러랑 같이 다니면서 다이브 다이브 다이브. cs가 굉장히 부족하긴 하지만 어영부영 킬 어시 먹어서 골드 차이도 별로 안 나구요. 레벨 차이가 좀 문제긴 한데.
15/05/11 08:40
오리아나랑 카시오페아 개인 골드차가 크게 안나네요. 볼 때마다 오리아나가 더 압박하는 느낌이고(물론 초반 갱을 당했다지만 edg가 인베에서 큰 이득 본거 생각하면) 황제훈 클라스...
15/05/11 08:41
폰이 카시 이해도가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SKT는 벵기의 커버가 너무 좋았어요. 이미 마오카이의 텔포를 예상한듯한 움직임이었습니다.
15/05/11 08:41
이제는 그냥 SKT가 더 앞서나간다고 봐야겠죠.
방금 폰의 앞점멸 궁은 거의 내가 게임을 던지겠다 수준입니다. 징크스랑 애니 위치를 본인이 모를수가없는데 3:4 싸움을 열어버리네요.
15/05/11 08:42
지금 픽 바꾼데다가 인베에서 3킬 가지고 게임하는데 이게임 지면 EDG 3경기는 완전히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멘탈이 완전 그라운드 제로가 될테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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