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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4 00:09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을 상대로 한 지난 리그, 컵대회 17번의 경기에서 2승 8무 7패를 기록중입니다.
리버풀은 지난 리그 원정 3경기 동안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에서 발로텔리가 선발 출장했을 때 59%의 승률을 보여준 반면 발로텔리가 선발 출장하지 않았을 때는 69%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베즈는 리그 8경기 연속 무득점입니다. 리버풀은 리그 11경기 연속 득점 중입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선제골을 허용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3무 5패) 리버풀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정확한 롱패스를 자랑합니다. 25야드 이상의 패스의 성공률이 69%입니다. You'll never walk alone !!! (한 시즌에 몇번씩 외치게 되는군요 크크)
13/02/04 00:31
감독과 사이가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과연 리버풀이 지난시즌 최고의 선수중 하나인 스크르텔과 감독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13/02/04 00:16
리버풀은 존슨 대신 엔리케가, 위즈덤 대신 존슨이 투입된거 외에는 지난 아스날전하고 동일하네요
아스날전은 전반은 날라다니다가 후반돼서 체력방전으로 바보되던데, 오늘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수아레즈의 대체자가 없기 때문에 체력이 방전돼도 쉽게 교체를 못하는게 현실인데.. 공수 양면에서 날라다니던 아스날전의 프리롤을 그대로 가져간다면 오늘도 역시 후반에 퍼질건데 조금 자제를 할라나요 스크르텔은 여전히 후보로 있고, 야심차게 영입한 쿠티뉴는 서브명단에도 없군요. 조금 쉬운 라운드부터 나올건가봅니다. 쿠티뉴는 후보에 넣어놓고 후반에 슬쩍 맛이라도 보게하지..
13/02/04 00:19
쿠티뉴 짐 이탈리아에 있을겁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니깐 이탈리아에서 정리할 게 남아있어서
다음주 초에 다시 영국으로 온다고 하더군요.
13/02/04 00:32
쿠티뉴도 결국은 FSG의 영건 정책으로 영입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비판에 직면하고 있는데 리세일 가치가 있고 앞으로 오랫동안 써먹을 수 있는 유망주를 데려온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3/02/04 00:41
아 그냥 경기감각이나 컨디션 올리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싶어서요(...)
에스파뇰 임대 시절 생각하면 재능은 있는 것 같고, 인테르 시절 생각하면 기대치가 줄어드는 녀석인데 흐음...
13/02/04 00:44
사실 이번에 로저스 체제 이후로 영입한 선수들이 초반에 잘하고서는 후반부터 사그라드는 경향이 조금 있어서ㅠㅜㅠㅜ
보리니는 안필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면서 기대했지만 윙포에 어울리지 않다가 부상 ㅠㅜㅠ 조 앨런은 거의 뭐 혼자서 티키타카 한다는 식으로 제일 눈에 띄다가 급속도로 하락 아사이디는 활약도 없지만 그래도 나왔을때 개인기 있다 소리 듣다가 이후로는 약점이 밝혀지고 아예 못나옴 이렇거든요. 뭐 계속 잘하길 바라지만 스터리지도 초반에 터졌고 쿠티뉴도 초반에는 좀 잘해줄거 같은데 문제는 지속성이 아닐까 싶어요.
13/02/04 00:31
이런 이야기 그렇지만 기대가 되질 않습니다.
리버풀은 올시즌 자신들보다 상위권인 팀을 상대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제가 리버풀팬카페에서도 로저스 감독에 대해서 가장 비판적인 사람중에 하나인데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여준게 있어야 믿던가 말던가 해야 하죠. 그렇다고 리버풀보다 순위가 낮은 팀들은 착실히 모두 잡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나저나 앨런은 12월부터 헤롱대더니 루카스 복귀하고서는 헨더슨에게 완전히 밀리긴 했네요. 헨더슨 하는거보면 역시 노력하는 선수는 절대 실패안한다는게 증명이 되는거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다우닝 역시도 클래스 인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점점 폼을 올리더니 주전 자리 꿰찼고요. 두 선수 모두 이적료로 인한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리버풀에 있어서 핵심급 선수가 되어가는거 같아서 괜찮긴 한데 성적이 안 받쳐주니까 그건 좀 아쉽네요. 어떻게 좀 반등을 해줬으면 하는데 이제는 강팀이랑 경기하면 기대가 아예 안되네요.
13/02/04 00:37
6무 6패라고 들었는데.. 정말 이상하네요. 리버풀이 비교적 약팀들한테 지더라도 강팀만 만나면 그 리버풀 특유의 스피릿 정신이 엄청났는데 말이죠;
13/02/04 00:38
뭐 감독이 바뀌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선수층이 달라지고 고참 선수들이 나가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그럽니다.
그러나 뭐 결론은 어쨌든 본인 입맛대로 선수층 구성하고 나가기 싫다는 선수 억지로 임대보낸 감독에게 책임이 없을 수는 없겠죠.
13/02/04 00:38
리버풀 팬인데 기대가 너무 안된다는게 안타깝네요. 그래도 이번시즌에 제가 안 본경기중에는 이긴경기가 좀 있으니 안볼까 고민중입니다.
13/02/04 00:55
예전에는 왠지 이런 분위기여도 리버풀이라면 이길지도 모른다 싶었는데...
요즘은...음...그냥 수아레즈 vs 발로텔리의 사고뭉치 대결이 성사 안된게 아쉬울 뿐(응?)...
13/02/04 00:55
전반기에 당한 거 그대로 갚아주자!
맨시티랑 - 고도리만 잡쟈! ㅠㅠ 제발... 아직 야구 개막할라면 한참 남았어!!! 제발 3월까지는 챔스싸움 해줘요!!
13/02/04 01:00
이러다가 해설 들으면 반응이 이럴 것 같네요.
박문성 해설이면 "아아~" 장지현 해설이면 "오오~" 김태륭 해설이면 "흠.." 김동완 해설이면 "크크"
13/02/04 01:03
어제 맨유 경기 김동완 해설이었으니까 오늘은 박문성,장지현 해설 아닌가요? (맨유 전에 열린 경기는 누가 해설했는지 모르겠네요)
13/02/04 01:06
해설 대체 언제 오는건지...
이제 보니까 경기 시작전에 오는거였군요. 전 여태까지 새벽 5시에 경기하는 줃계진들은 방송실에서 자다가 해설하는 줄 알았는데.. 저녁경기는 또 다를려나;
13/02/04 01:09
케라는 오늘도 얼굴 터질기세 ㅠㅠ
경기끝나고 도핑을 할게아니라 음주 삑삑이를 불어보라고 해야 ...>_< 오늘도 1어시 해주길 기대 합니다 캐랴형 첼시전처럼
13/02/04 01:10
김동완해설 얼마전에 집에 도둑들어서 싹 털렸다던데 연초부터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경기보다 김동완 해설 등장타이밍이 더 신경쓰이는 아이러니..
13/02/04 01:16
진짜 아무일 없는 것처럼 해설하는게 더 웃기네요..
개인적으로 김동완 해설: "허억허억.. 네. 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이재형 캐스터: "어휴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크크" 이런 말들을 예상했는데..
13/02/04 01:22
많은 분들이 둘 다 탐욕 부리다가 망할 거라고 했었는데,
로저스가 참 잘 쓰네요. 순간적으로 누가 윙포가 되고 누가 스트라이커가 될 지 모르게 흔들어 버리는 것 같아요.
13/02/04 01:29
헐................... 결국 스터릿지 골.........................................?????????
13/02/04 01:32
예전에 맨유-첼시전에서도 램파드가 저런식으로 넣어서 퐈이아되었던 적이 있긴 하죠.
그때 램파드도 맨유도 우리 상황이었으면 공격했을거다 식으로 나왔고.. 다행이 커뮤니티실드라 더 크게 번지진 않았지만;
13/02/04 01:34
제 생각에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주심이 알아서 할 일이었고, 상대팀 선수들이 굳이 걷어내 줄 이유는 없죠.
제코가 긴급하게 의료진을 부른 것도 아니고 (큰 부상인 경우에는 선수들이 이렇게 하죠) 제코가 자기 진영에서 쓰러져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는 상황이었다던가 이런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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