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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5 20:38
단군 말에 동의합니다.
외국은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팀들이 꾸려지는지 모르겠는데 사실 상 우리나라에서 좋은 환경의 팀들이 있고 그런 지원이 있는 팀에서 선수를 뽑는 현실을 생각하면 절대 후보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3/02/05 20:38
뭔가 팀 자체가 단단하게 구성이 되면 후보도 되겠죠.
다만 이렇게 팀이 유기적으로 변하고 후원이 들어오는데 1군 실력에 절대 있을 이유가 없죠.
13/02/05 20:39
프로 생명이 파리 목숨과 별 차이가 안나는 이판에서 선수들이 얼마나 오래 기다리고 희생만 해야하나요.
빛돌의 의견이 야구나 축구만 같아도 이해되지만, lol같은 e스포츠엔 현실성 없는 말 같네요.
13/02/05 20:40
홀스형이 말하는 게이머 상향평준화, 경쟁적인 팜시스템 이거 다 전 부정적으로 들리는데요... 결과적으로 스1에서 어땠습니까?
케스파 연습생들 대우도 여유로웠던건 아니고, 상향평준화를 통한 몰개성 이런게 생각나는데요; LOL 프로리그식이라면 모르겠지만 5 vs 5에서 식스맨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오늘 단군 너무 안쓰러워요;;
13/02/05 20:41
카오스는 고수들끼리 뭉쳐있는 경향이 진짜 심했죠
이름 유명한 클랜은 들어가기도 힘들었고 들어가기 힘든건 둘째치고 같이 게임하는거 자체가 힘들정도
13/02/05 20:41
이건 단군말이 맞죠...
카오스야 아마추어 수준이었다면 현재 롤은 진짜 돈이 크게 오가는 프로판이라서 꾸준하게 손발맞춘 팀하고 한두판 맞춘 팀하고는 다르죠..
13/02/05 20:42
홀스님과 빛돌님의 말씀은 너무 먼 이야기 같아요. 지금 상황에 맞부딪힌 팀에겐 차라리 새로운 스폰서와 팀을
꾸릴 수 있는 쪽이 더 낫지 않나 싶은데요. 단군님 말씀이 가장 현실적으로 와닿네요.
13/02/05 20:42
홀스형은 아직 프로스포츠판을 너무 우습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도 카오스 시절에 카오스 선수들처럼 롤 선수들을 생각하면 안 되죠.
13/02/05 20:43
자꾸 카오스랑 비교하는게 챔프 자체 수가 엄청나게 차이나고
기본적으로 쓰는 챔프를 한 선수가 거진 다 소화가 가능한데 lol은 그게 아니죠. 미드주력선수가 갑자기 원딜 갈 수는 없죠.
13/02/05 20:43
이스포츠 선수가 선수의 전성기를 끝내고 나서 향후대책이 없는 상황인데, 전성기 시절을 식스맨 역할을 하면서 만족할 선수가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단군은 토크쇼를 보고 있으면 진짜 진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네요.
13/02/05 20:43
흐콰형 말이 맞는게 정말 의미가 없죠. 팀원이 한 10명이고 엔트리를 미스테리 선수? 이런거로 한다면 모를까... 만약 엔트리를 예고하면?
아직 머 그런 대회도 없지만 지금은 의미가 없네요.
13/02/05 20:48
나겜사람들 입장에선 딱히 더 이야기 풀게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건 CJ에서 해결해야지 지금 나겜에선 그냥 뜬구름 잡는거죠.
13/02/05 20:45
그건 이미 아는 수준에서 끝난것 같습니다. 아직 결정된것은 없다 일단 mig 10명을 영입했다
이정도에서 이미 결론이 난듯합니다.
13/02/05 20:44
축구조차도 체력적 부담, 부상등 없으면, 왠만하면 베스트11 돌리는 걸 감독은 선호하죠. 그런데 체력적으로 그닥 힘들 것 없는 이스포츠에서 식스맨? 많이 아닌 것 같습니다.
13/02/05 20:44
뜬급없이 육회로 인한 설사 크크크크크 그런 차원에서의 예비맴버는 의미가 있지만
실제로 누가 있으려고 할까요? 운영비가 한 명분이 늘어나는게 감당이 되면 모를까..
13/02/05 20:45
중요한건 식스맨이 필요하려면
카오스처럼 모든 선수들이 모든 챔프를 할수있는 상태여야되는거 아닌가요? 탑/미드/정글/원딜/서폿으로 각각의 역활을 나눌게 아니라 서로서로 크로스오버 되어서 프리롤이면 식스맨이 끼고 빠지고가 가능하겠지만 현재 탑/미드식으로 나누어진 메타에선 식스맨은 전혀 필요없죠 식스맨 자체가 콘샐처럼 올라인-올챔에 능하던가
13/02/05 20:46
카오스처럼 모든 선수가 올라운드가 된다면야 이야기가 다르지만 지금처럼 포지션별로 1명씩 있는 상황에선 불가능하죠 식스맨은.
한마디로 lol 수명이 먼저 다될 가능성이 높은 이야깁니다.
13/02/05 20:47
지금 롤판에서 식스맨의 의미는
정말 선수중 한명이 이번에 모쿠자 선수가 아팠던것처럼 특정 사유로 인해 빠지게 되었을 때..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용도의 의미 이상도 이하도 없다고 보네요. 프로스포츠 조차도.. 부상 이슈가 없으면 기본적으로 식스맨 거의 안씁니다. 부상 때문에 쓰는거죠.
13/02/05 20:48
육체스포츠에서는 체력안배및 부상관리가 가장 큰 이유 아닌가요?
오랜 시간동안 리그를 진행하는데 체력관리가 중요하니까 로테를 돌리는 거죠.
13/02/05 20:48
그나마 모쿠자 선수의 경우가 희귀 케이스일뿐, 이스포츠에서는 부상선수가 나오기 상대적으로 힘든구조죠, 주전을 휴식으로 돌리고 식스맨에게 기회를 줄수도 없는거구요.
13/02/05 20:47
홀스 빛돌은 생각이 없네요.
올라운더가 늘어나야 된다고요? 올라운더는 이미 호지니예로 봐서 lol초창기에만 있었고 챔프가 더욱 더 늘어나고 더욱 더 전문적으로 심화되면서 더욱 더 세분화 되는데 올라운더가 늘어나야 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13/02/05 20:49
하지만 천주 럼블의 사례가있죠.
올라운더까지는 아니더라도 원딜이 탑캐 1개정도는 할수있는 시대가 온다고봅니다. 챔스에서도 샤이 베인이있었구요
13/02/05 20:55
음.. 저는 식스맨 얘기하는게 아니라 챔프폭을 서폿이면 서폿으로 한정지을게아니라
서폿이 정글캐릭 1개를 연습하면 할수있는 전략이 무궁무진하게 많아진다는얘기에요
13/02/05 20:48
현재수준에서 식스맨이 필요할려면
클템, 건웅, 매라, 빠별, 샤이 대신 어느 자리든 들어가서 1인분은 해줘야하는건데 사실상 힘들죠 그런 실력자가 식스맨으로 만족할리도 없고
13/02/05 20:48
그리고 올라운더가 없는 이유는
한 라인 '챔프 폭 넓히면서 연습하는것도' 힘든데 (실제 선수들마다 다 못다루는 챔프가 있고.. 그게 약점이 되는 선수가 엄청 많죠) 여러 라인을 다 다룬다니.. 지금 탑만 파도 막눈을 탑에서 이길수 있는 선수 자체가 거의 없는데 다른 라인을 같이 하면서 막눈을 이길수 있을까요.. 로 보면 사실.. 프로화가 심해질수록 올라운더는 무리입니다. 카오스는 프로화가 안됫으니 가능했죠. 스타만 해도 초기나 랜덤이 있었지.. 프로화 되면서 랜덤은 택도 없는 소리가 됫는데.. 올라운더로 인정받던 링트럴, 라일락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건웅이 탑에서 원딜 오고 어떻게 됫는지를 좀 생각했음 좋겠네요..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
13/02/05 20:50
근데 이런생각하는게 롤의 전략을 한정짓는것같습니다.
만약 서폿이 정글하나를 잘 파서 1라인씩가고 2정글 갈수도있는거고.. 확실히 다른캐릭을 할줄알면 전략의 폭도 넓어지죠
13/02/05 20:53
그런건 지금도 일부 팀에서 씁니다.
얼주부만 봐도 샤이가 제이스로 미드가고 빠른별이 블라디로 탑가면?.. 그냥 블라디 탑솔러 / 제이스 미드로 돌릴수도 있고.. GSG가 특정 챔프일때는 원딜/탑 바꾸는것처럼.. 부분적으론 가능한 팀이 은근 있습니다만.. 그건 챔프폭을 맞춘 케이스고.. 챔피언 연습할게 너무 많기 때문에.. 깜짝 전략으로 샤이가 베인도 꺼내고.. 웅이 애니도 하고 하는것처럼 한번정도의 스위칭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챔프 폭과 대응에 대한 한계가 있죠..
13/02/05 20:56
네 저도 식스맨을 쓸 필요가없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자기 포지션의 챔프만 계속 하는것보다 다른포지션의 챔프 하나정도는 하면 팀에 큰 보탬이 될것같아요
13/02/05 21:02
그러고보면 챔프폭 넓히는건 정말 힘든거 같긴 하네요..
탑에서 은근 핫한 챔프인 쉔, 올라프, 레넥톤.. 만 봐도.. 셋다 잘 쓰는 한국 탑 라이너 꼽아보라고 하면?..... 이거만으로도 대답이 사실....... 현재 원딜 3대장인 케이틀린, 이즈리얼, 미스포츈을 다 잘하는 원딜조차 몇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뭐.. 거기에 트렌드 바뀔때마다 다른 챔프에 적응도 계속 해 나가야 되고... 확실히 챔프가 많고. 트렌드가 계속 변한다는게.. 막눈이 가장 고전하던 떄는.. 블라디/케넨이 날뛰던.. AP 시대였죠.. 막눈의 챔프폭이 유일하게 안미치는..
13/02/05 21:05
챔프나 게임 트렌드에 따라.. 계속 변하는데.. 그걸 계속 따라가는거 자체도 사실.. 쉬운일이 아니긴 하죠....
메타나 너프/버프 로 인해서.. 순식간에 챔프폭 넓은 선수가 챔프 폭이 확 줄어들기도 하는걸 보면..
13/02/05 21:07
클템은 그런면에선 참 눈물만. 사실 클템은 챔프폭이 넓다기보단..
스카너, 쉔같은.. 거의 '절대 병기' 챔프를 혼자 가지고 있는.. 타입이라서 위협적인 정글러인데 (밴카드를 강제하는게 정말 무섭죠) 족족 너프 먹고 나니.. 정말 힘들듯 하네요..... 사실 스카너 너프만 아니였어도 클템의 위상이 이렇지는...
13/02/05 21:28
제가 듣기에는 무한도전은 한시간 반짜리만 업로드하면 되지만 나겜 방송은 계속되기 때문에 업로드할 내용이 많다는 발언이었습니다.
13/02/05 21:30
제가 듣기에는 HardLuck 님 처럼 들어서 업로드 된 영상이 한시간 반이라고 해서
업로드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노력을 비교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쓴건데요 ;
13/02/05 21:36
부적절한건 없지 않나요?.
나겜에서 말한 이유는 '업로드가 왜 늦게 되느냐' 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방송들은 방송 때 이미 파일이 있기 때문에 그걸 업로드하면 되지만.. 나겜은 전부 생방이기 때문에 그 파일을 찾아서 실시간 편집을 다시 하고 올리기 때문에 방송 이후 업로드가 더 늦을수밖에 없다는거죠..
13/02/05 21:38
그렇다고 비교가 적절하지는 않죠 업로드를 하기위해서 편집이나 준비하는 시간이
무한도전이 생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덜드는게 아니니까요 뭐 굳이 따져서 맞다 아니다 라고 하려고 한건 아닌데 말이 길어지다 보니 따지는 식이 되네요 ;;
13/02/05 21:44
비교를 잘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무한도전이 편집하는데 시간이 덜 든다고는 아무도 말 안했습니다. '방송 끝나고' 업로드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만 말한건데요 방송은 '이미 파일 다 있고' 그냥 방송 후에 올리고 공개만 하면 끝 나겜은 '파일을 이제 막 만들어서.. 나온걸 즉석에서 편집하고 파일화 해서 올려야 됨' 그래서 방송후에 공중파는 1시간만에 올릴수 있다면.. 나겜은 좀 더 걸림 근데 계속 생방이기 때문에.. 앞쪽에서 지연이 걸리기 시작하면 줄줄히 밀려서 다 밀림. 업로드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노력에 대한 비교로 맞지 않나요? 무한도전 스태프들, 편집하는 사람들 충분히 고생하고 더 힘들죠. 하지만 'MBC 홈페이지에 동영상 파일 올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저게 전부인겁니다. 그걸 비교한건데요.
13/02/05 21:30
한 얘기가 무한도전은 방송끝나고 나면 바로 1시간 30분짜리 동영상을 올릴 수 있다.
1시간 30분짜리 영상만 녹화해서 올리면 되니깐. 근데 나겜은 24시간 녹화중이라서 하나씩 찾아서 짜르고 편집하고 올려야한다고... 그래서 하나가 밀리면 계속 밀리게 된다고 했죠. (파일 업로드중 오류라던가...)
13/02/05 21:28
카피디가 직접 연락해서 킬링캠프 or 롤러와섭외했습니다. (그 일로 닥말이 나겜자유게시판 나타나서 어그로 끌고 사라졌죠)
NLB 결승후에 방송하고 극딜당하고 다시 해설로 복귀하는 것으로 다들 예상했었죠
13/02/05 22:10
물론 받기 전에 누가 했는지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니 받으실 때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는 화진님 코멘터리를 궁금해서 받아보았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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