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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5 19:00
이정도면 소드 정예멤버 아닌가요.. 뭐 카인 - 울프 차이가 있긴하겠지만 울프선수도 레오나 참 잘했어서.. 이벤트전의 제닉스인가..!
13/02/15 19:01
크... 이렇게 이기고 기뻐하는 선수들이 이기는 걸 보니까 아주 기분 좋네요.
IEM 상파울루 때도 브라질 팀의 선수들이 LGIM을 한 판 잡고 세상을 다 가진 듯 좋아하는 거 보고 감탄했거든요
13/02/15 19:02
코코가 잘하긴했는데 한타에서 신짜오의 무빙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 미드에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한타에서도 후방진입으로 진영을 다 흐트러트리는 초승달 가르기가 너무좋았고 스톰이 한타를 잘한다고 보일때마다 신짜오의 진입후에 이어지는 초승달 가르기로 한타 진영자체를 아예 찢어 놨었거든요. 코코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는데 데이드림선수가 그 바탕을 만들어주는것같았습니다.
13/02/15 19:04
데이드림의 궁극기 활용이 진짜 대박이었고, 임팩트도 그 찢어 놓은 챔피언들로 이루어진 길을 자르고 토막내가면서 적 진영 가운데로 들어가는 거 보고 굉장히 감탄했습니다. 우왕....
13/02/15 19:02
첨부터 못보고 제닉스 선수들 닉넴이랑 포지션 매칭이 아직 안되서그런데요..
제닉스 유나이티드 멤버 누구였는지좀 알려주세요.. 카사딘 잘 컷길래 콘샐인지 알았더니 코코 였군요.. 대단하네요..
13/02/15 19:09
아예 제닉스 스톰 멤버들이네요.. 오피 멤버 누구라도 섞여 있을 줄 알았더니..
NLB 때부터 잘한다 잘한다 싶다가도 먼가 좀 아쉬웠는데..오늘 일 내는군요..소드를 잡다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3/02/15 19:04
레넥짜오인데 럼블 픽은 너무 과감했죠. 막눈 전혀 성장하지못하면서 존재감이 미아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선수들이 다 들어갔는데 그냥 선수들이 픽밴하는게 어떨지.. 막눈선수 당황했을 것 같아요. 크크크 가..감독님.. 러..럼블이라뇨...
13/02/15 19:07
저도 럼블이 뭔가 불안했는데.... 레넥 짜장상대로.... 여실히 무너지네요..
카운터 1명까지는 비벼보겠는데 한번에 2명은 안되나보네요 흐흐흐
13/02/15 19:05
카사딘이 잘한것도 분명한데 제일 중요한 2번의 한타때 신짜오가 만들어낸게 너무 컸네요
제닉스팀 플레이보고 전율올줄은 몰랐는데 크크.. 카사딘이야 만들어진거 주워먹는 역할이기떄문에 잘한건 분명하지만 환상적이다란 느낌은 안드는데 카사딘이 활개칠수 있게 그 판을 만들어낸 신짜오가 정말로 대단해보입니다..
13/02/15 19:10
진짜 스톰이 한타가 된다라고 느낄때마다 신짜오 궁극기 활용자체가 허얼.... 이더군요
제가 짜오하면 하이하이하이~ 촥 하면 안밀려나던데...
13/02/15 19:12
꼭 진형 전체를 붕괴시키지 않더라도 궁극기로 미포 벽꿍을 시켜 놓고 카사딘이 밟을 각을 만들어준다든지... 진짜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13/02/15 19:07
신짜오로 궁을 완벽하게 써서 카사딘이 좋아하는 1:1구도로 만들어서 하나씩 짤라먹게 만든게 가장 컸죠.
그리고 레넥톤은 그 상태로 미포를 물어뜯으면 미포는 버틸 수가 없고
13/02/15 19:09
조합자체가... 애초에 레넥짜오 상대로 럼블픽하면 살기가 힘들죠. 럼블은 후반까지 딜도탱도안되는 애매함이고, 트페야 뭐 카사딘이 워낙잘해서 유리몸이었고요.
13/02/15 19:16
요즘 제닉스 선수들 진짜 솔랭에서도 날라다니던데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그리고 데이드림 선수도 육식 정글에 관해서는 최근에 물이 올랐죠.
13/02/15 19:19
수요일에 강민 해설은 제가 본 바에는 NLB를 단 한 마디, 한 부분도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캐스터와 해설이 모두 NLB 뿐만 아니고 배틀로얄도 언급을 하네요. 물론 강민 해설이 나겜 리그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안 본다면 그건 자격미달이고요.) 적극적으로 타 리그, 타 게임에서 나온 플레이를 언급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인데 말이죠.
13/02/15 19:30
MVP의 주요 멤버가 NLB 우승 멤버이고 NLB에서 나온 조합이나 경기 양상이 보이는 부분이 있었는데 언급이 없더군요. 동준좌가 해외 리그 보면서 해외 리그 언급을 하듯이 강민 해설도 타 리그의 내용에 대해서 언급을 조금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3/02/15 19:21
근데 이거 픽밴을 왜 이렇게 하는건가요?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서라면 들어간 선수들이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직접픽밴을 하는게 훨씬 나아보이는데 말입니다. 아까 막눈의 럼블픽도 하면서 본인도 굉장히 의아했을거 같은데요...
13/02/15 19:44
개인적으로 초반에 퍼블이나 유령 인베로 내준 이득을 많이 따라온 제닉스팀이
분위기를 타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김동준 해설은 안좋은 방향으로만 보내요
13/02/15 19:47
따라오긴했는데 한타의 조합으로 생각했을때는 KT 쪽이 더좋아보여서 말이죠... 스톰이 CC가 강력한 것도아니고 고기방패가 확실히 있는것이 아니라서...
13/02/15 19:52
케이틀린이 프리딜했네여. 룰루가 탈주했고, 결과적으로 셀프궁시전으로.. 이즈리얼은 짤리고.
후반 갈수록 피바라기보다 인피간 쪽이 딜이 더 쎄지는데, 스코어선수가 퍼블먹고 딜교환에서 압도하지 못하고 비등비등했던게, 결국 케이틀린이 이즈리얼 다 따라잡았네요.
13/02/15 19:54
바텀 라인전은 데이드림의 갱킹이 컸죠. 데이드림의 바텀 개입 전까지만 해도 롱소드 들고 CS가 1.5배 차이 내면서 계속 몰아 넣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갱 한 번에 확 풀려버렸으니
13/02/15 19:53
이번 경기 승패를 떠나서 지금의 제닉스스톰이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스프링시즌이 더더욱 흥미진진해지겠네요. cj 나진 kt sk 제닉스..재밌겠네요
13/02/15 19:57
요즘 데이드림 솔랭에서 물이 올랐다는 평이었는데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네요.
막상 이런 식이면 수노의 리턴도 기대가 됩니다.
13/02/15 19:58
확실히 탑, 미드의 2AP에 두 챔프 모두 원딜 옆에서 카이팅을 하면서 들어오는 챔프를 받아내는 챔프들이라서 그런지
악명높은 레넥톤 + 신짜오 조합이라도 함부로 돌진을 못하네요.
13/02/15 19:59
와 미오의 궁극기 활용도 감탄스럽지만 데이드림 궁극기 활용도 장난 아니네요.
럼블 궁이 쫘악 깔리는데 주요 딜러를 묶어 버리는 대격변...
13/02/15 21:08
나진은 KT전에서 2승을 하면 조 1위 진출이고 1승1패를 하더라도 조 2위 진출이고 2패만 안하면 진출확정입니다. 2패를 하더라도 KDA 결과에 따라 달라지지만 말입니다.
13/02/15 21:20
KT는 의외로 여유롭게 갔네요. 썸데이+히로라니... 히로가 못하는 선수는 결코 아니지만 베스트 라인업은 요게 아닐 텐데...
13/02/15 21:26
셋팅 시간 벌려는 이유도 있겠고... 클럽 마스터즈 특성상 "감독"의 역할을 어느정도 부여하는 대회라 그런듯 하네요
실제로 시상 내역중에 최우수 감독상도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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