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2/16 12:43
공중군 위주로 빠르게 체제 전환해서 눈치 좀 보다가 급습 제대로 했던 것 같네요.
반면 김정우 선수는 히드라가 너무 많았고 무군, 히드라 전부 진균에 묶여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다 터졌던 교전이었군요.
13/02/16 13:01
대군주도 이동 속도 연구인 기낭 갑피란 연구를 하면 가능합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번식지(레어) 단계에서 연구가 가능하고, 전작과 달리 요구 사항이 번식지고 연구는 부화장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13/02/16 13:05
참고로 군심에서는 대군주의 속업이 부화장 단계로 내려왔습니다.
저그의 초반 정찰을 강화시켜서 한방에 훅 가는 상황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괜찮은 패치인 것 같습니다.
13/02/16 13:15
저런 플레이가 요즘 자주 나오기도 하고 상대 선수도 연패 중이어서 전략적인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꽤 높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 꼼꼼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13/02/16 13:32
다음주 토요일에 LOL 클럽 마스터즈 결승있고 용산 HD공사 때문에 일정을 그렇게 배정한 것 같습니다. 원래라면 다음주에 3라운드 일정이 마무리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3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신도림에서만 진행 되구요.
13/02/16 13:44
코드S 경기본 사람들이라면... 이게 부상이 있었던 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좋은 모습 보여줬죠~ 윤영서선수에게 많이 기운다고 봅니다.
13/02/16 13:44
차원관문이야말로 프로토스 병력 생산의 핵심이죠. 병력을 동력원 안이라면 어디든지 소환할 수 있고, 더 빠르게 소환할 수 있는게 차원관문인데, 그냥 관문이라면 스타크래프트1처럼 소환해야 한다는 소리고요.(거기다가 차원관문 연구는 자원량에 비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서 실수로 늦게 누른다면 엄청난 피해가 됩니다.)
저그로 따진다면 여왕으로 애벌레를 안 늘린거고, 테란으로 따지면 부속 건물 없이 병력 생산하는 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13/02/16 13:45
방금 경기로 말씀드리면, 송현덕 선수의 전략 자체가 분광기로 원하는 위치에 병력들을 소환해가면서 견제 넣는 건데, 차관업을 안 했으니 소환 자체가 안 됩니다. 본진에서 걸어와야 하니 망....
13/02/16 13:53
과연 이제동 선수가 자신의 단점을 조금이나마 보완했을지 모르겠네요. 상대는 상대팀의 가장 강력한 프로토스 카드인데, 예전처럼 판은 기가 막히게 짜오고, 기가 막히게 병력이 몰살당하는 경기가 나오면 안 되겠지요.
특히 저번에는 포자 촉수를 옮기기만 하다가 지는 경기도 있었죠...
13/02/16 13:56
EG-TL은 암울한게, 저기서 더 나올 선수도 없다고 봐야겠죠.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딱히 기대되는 선수도 별로 없는데다가, 지금 선수들 군단의 심장 연습하고 있죠. 심지어 로스터는 등록해놓고 입국할 생각조차 안 하는 선수도 있고요. 4라운드부터 군단의 심장을 먼저 연습한 효과를 볼 수도 있기야 하겠는데 먼 이야기고요.
13/02/16 14:02
이제동 선수 244승, 이영호 선수 241승.. 250승은 누가 먼저 찍을지 흥미롭네요. 거의 군심에서 나올 것 같긴 하지만..
13/02/16 14:10
제2 멀티까지 올리면서 거신 뽑는 김준호 선수.
이제동 선수는 둥지탑은 올라갔지만 불사조 빠진 뒤에 뒤늦게 뮤탈 다수를 찍습니다.
13/02/16 14:19
이제동 선수 뮤탈 저글링 타이밍에 거신 한 기 끊어준 거 말고는 뭘 했는지 모를 정도네요. 뮤탈도 그때 전멸했고, 저글링 다수는 제2 멀티 취소 실패 + 심시티에 막혀서 그냥 멍때렸고 말이죠.
13/02/16 16:12
이영호 선수가 5세트 배정됐을 때 이런 예감이 들긴 했는데 현실이 되니까 kt의 코칭 스탭이 원망스럽네요. 이제 주성욱 선수가 기적을 일으켜주길 바래야겠네요
13/02/16 16:50
못막고 막고의 문제가 아니라 주성욱 선수가 좀 다채로운 모습좀 보여줬으면 해서요. 프로게이머라면 자신있는 올인만해서 이기는 경기도 중요하지만 재밌는,보여주는 경기도 해야된다고 보는데 이건 맨날 똑같은 올인이니까요.;
13/02/16 16:52
뭐 프로게이머라면 이기는게 먼저죠.. 아직 주성욱선수가 개인적으로는 저그전 해법을 멸뽕 말고는 못찾은게 아닐까..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13/02/16 17:12
이기는게 먼저라는거는 저도 동감하긴하나, 이러면 주성욱선수나 kt팬들이 아닌 사람들은 경기가 정말 재미없어져서요. 매번 똑같은 패턴의 경기만하니.. 오죽하면 저번에 어떤해설분도 지적하더군요, 주성욱선수 너무 올인만하는거같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