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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9 14:53
이 시간에 하는 것도 하는 건데, 야구 때문인지 2경기는 없기도 하네요. 스포티비에서 하는 게 초반에는 반겨지는 면이
있었는데, 갈 수록 아쉽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13/04/09 14:58
개인리그도 있지만 야구때문 인것이 큽니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온게임넷에서만 하는 것이 나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지금 평일 경기는 주말경기보다 관심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13/04/09 15:00
저도 4라운드 시작해서보니 차라리 온게임넷에서 하루정도 날을 추가해서 단독독중계하는게 나을꺼같기도 합니다.
근데 이미 계약이 되있으니.. 시청자들도 주말경기에비해 관심이 확실히 떨어지기도하고요;
13/04/09 15:06
배주머니는 아래 설명되어 있고, 천공발톱은 군수공장 기술실에서 하는(무기고 요구) 연구로 땅거미 지뢰 활성화 시간이 3초에서 1초로 줄어듭니다.(더 빨리 잠복한다는 뜻이죠.)
13/04/09 16:52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54801&iskin=esports
인터뷰 보시면 선수 마인드부터 생활까지 새로 잡힌것 같더군요. EG TL만의 스트림이라는 내부 속사정도있고, 재미있으니 한번 보시길 추천..
13/04/09 15:15
낮에하는건 오늘 알았네요. EG-TL에 말도 안되는 0:4 연패에 의욕없는 플레이들을 실망해서 프로리그를 안보기 시작했는데. 감독도 바뀌고 이젠 좀 분위기 좋아졌을지 한번 봐야겠네요
13/04/09 15:22
역장 지원이 없어서 막혔네요.
어차피 프로토스도 제2확장 포기하고 찌른거니, 입구만 조이고 추가 부화장 가져가면서 일벌레 충원해도 괜찮죠. 감시군주로 상황도 다 봤고요.
13/04/09 15:26
김학수 선수가 확실히 저그전에 부담이 있나보네요. 인터뷰 하는 거나 외모를 보면 침착한 느낌인데, 경기에서는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13/04/09 15:27
프로토스 제련소 연구 포기하고, 증폭 모두 병력 생산으로 돌리고, 탐사정 추가 생산 포기하면서 모은 병력으로 한 방에 끝내려는걸, 저그가 일벌레 손해만으로 막으면 당연히 추가적으로 늘어나는 일꾼 생산은 저그가 압도적인데, 저그가 불리하다란 의견이 나오면 안 되지 않을까요? 그 피해가 막심하다는게 저그하고 프로토스가 일꾼 숫자가 비슷하면 프로토스가 딱히 많은 것도 아니죠. 그나마 병력 서로 전멸하고 부화장 정도 날린 상황이라면 프로토스가 어떻게든 제2확장 확보하면서 끌고 나갈 수 있을지 몰라도요.
13/04/09 15:31
보면서 계속 ?? 했습니다. 분명 저그가 히드라가 나오면서 막힐것 같았고 보더라도 막히는 분위기인데 불멸자가 안죽는다하고 끝나고 나서도 저그가 일꾼이 많이 죽었다고는 하나 다른쪽 멀티도 있었고, 상대 병력을 잡아먹고 남은 병력도 있었고, 프로토스는 올인이였는데..
13/04/09 15:30
은퇴까지 했다가 돌아온 상태여서 그런지 판단력이 헬이네요
입구에서 서성대다가 일꾼에게 둘러쌓여서 전멸하는 플토 병력이라니 그냥 아예 쑥 들어가던지 컨트롤이나 판단력이 프로급이 아니네요
13/04/09 15:30
일꾼 동원하는것 봤으면 한번 뒤로 쭉뺏어야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일꾼에 화력분산이 심하게 돼서 너무 쉽게 막혔네요.그래도 히드라 나와서 막혔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일꾼에 둘러쌓인건 아쉬운 플레이였습니다. 멸뽕은 진짜 원이삭 선수 아니면 택도 없네요.
13/04/09 15:33
경기를 제대로 집중해서 보지 않고, 교전 때부터 잠깐 보기 시작해서 확언은 못하겠지만, 파수기 다수라면 차라리 어느 정도 싸우다가 쭉 본진 입구까지 올라가서 역장 치고 추가 병력 못 올라오도록 막아가면서 본진 건물 깨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텐데요.
13/04/09 15:36
같이 울어요..ㅠㅠ
저도 하지는 않고 보기만 해서 처음에는 뚫릴 줄 알았습니다. 막혔을 때는 그래도 프로토스가 유리하다는 해설에 응? 하기는 했지만 잘 모르겠으니 그냥 눈치만..( '-')
13/04/09 15:39
충분하죠..빌드도 개발해내는 해설이니....
안준영해설이 트윗에 '건방진 언행일수도 있으나 (자신의 해설을) 따라올테면 따라와봐라" 라고 한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니죠.. 한승엽해설은 과연 발끝이나 따라갈 수 있을까요..ㅠ
13/04/09 15:40
여러분 잘못이 아니죠. 저도 한해설 안믿고 속으로 막히겠는데 막힌후 토스가 많이 불리 한데 라고 생각해도 한해설이 이러니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3/04/09 15:43
처음에는 위협적으로 보이긴 했는데, 원래 불멸자 올인의 카운터가 히드라입니다.
딜러인 불멸자가 히드라에게는 큰 데미지를 못 주니까요. 저도 딴 짓 하다 히드라가 나오는 걸 못 보고 뚫릴 것 같다는 댓글을 잘못 달았다가 민망해서 냉큼 지웠습니다. -_-; 김학수 선수가 적절한 시점에 병력을 회군시키지 않고 계속 싸우다 병력을 다 내준 시점에서 이미 경기는 사실상 끝났죠.
13/04/09 15:40
불판에 언급된 티빙 주소가 온게임넷 링크입니다. 스포티비2 링크로 교체 부탁드립니다. http://www.tving.com/micro/starleague2/player/C03681
13/04/09 16:00
핵펠레 암흑기사 보고나서 역암기로 갔다는... 이젠 그냥 막 생각없이 내뱉는
탐사정 정찰전에 같이 암흑기사 빌드를 올리고있었는데 ... 참
13/04/09 16:20
한이석 선수 부료선 이용하는 플레이가 정말 수준급이네요. 부스터 이용해서 화염차 잡는 장면이나 공성전차 대치할때 부스터 써서 바로 시야확보 하는 장면 멋졌습니다.
13/04/09 16:45
이제동 진짜 한심하네요
경기내내 계속 짜증난다는듯이 막 던지는 플레이로 일관하네요 윤영서까지 없고 팀에 에이슨데 저런 멘탈이라니 제가 감독이라면 저딴식으로 겜하면 다시는 안내보냅니다
13/04/09 16:49
이제동 선수 싫어하시나봐요....저번 경기 잘하고...오늘 한경기 진 건데 기다렸다는듯이........
던진게 아니라....군단숙주 써보시면 알듯..
13/04/09 16:52
앞마당 견제 받았지만 토스도 2일꾼 정찰과 포토2개 파일런3개 ... 방금은 저그가 절대 불리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저글링과 여왕으로 앞마당부터 복구하고 천천히 하면 되는데 ... 판단도 그렇고 마지막 군숙도 그렇고 연봉을 생각하고 자기 처지를 생각해야지 참 한심합니다 진짜
13/04/09 17:05
기본적으로 포토러쉬 성공하고 같은 베이스 시작이면 토스가 좋죠^^..
저그가 불리한 상황 맞았죠..할게 없었다고 한게 맞았나 그 상황에서 어떻게든 끌어갈려고 군숙으로 압박 넣을려고 했던건데 상대방 선수가 대응이 좋았죠
13/04/09 17:10
선수에 대한 이런식의 직접적인 비난은 좀 자제해 주세요..
선수들이 이곳을 많이 봅니다. 잘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좀 순화해 주셨음 합니다. 거참.
13/04/09 17:16
신도림의 송현덕~~!! 김준호와 한판 더 붙네요..
흐흐 기대됩니다.. 그런데 신도림에 와이프와 직관을 갔었는데 경기를 보기가 너무 열악하더군요.. 어느정도 좌석을 충분히 마련하던지..직접 보러 오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더라구요.. 이게 방송 송출을 위한 것만 생각을 하고 경기장을 만든건지 이렇게 열악한 경기장을 처음 봤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결국 자리가 없어서 뒤에 게임방 좌석에서 봤습니다. 어차피 그 게임방에 사람도 없던데 게임방 좌석을 5 줄 정도 치우고, 좌석을 좀 더 마련하고, 직관하러 오는 팬들에 대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승엽해설 혼자 열심히 하시는데 너무 비난받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경기 상황이라는게 시시각각 바뀌는데 가끔 실수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경기에 재미를 위해서 열세인 선수 입장에서 희망적인 부분을 많이 언급도 할 거 같구요.. 여지껏 10년 넘게 게임을 보면서 해설의 실수 부지기수로 봤습니다. 해설은 둘이 하는게 확실히 정확도도 높고, 시너지가 납니다. 한승엽해설을 위해서라도 꼭 해설 한분 추가 부탁드립니다. 한승엽해설 힘내서 마지막 경기도 잘 해주세요.. 제가 이렇게 말해도 뭐가 달라질게 있을지 모르겠지만..관계자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그래도 한승엽해설과 함께 같이 해설할 해설 한명을 더 확충해 주시는 것과 직관시의 좌석확보를 좀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13/04/09 17:24
저는 말로만 들었는데, 신도림은 한번 가보면 다시는 가기 싫을 정도로 열악하다고 하더군요.
SPOTV가 프로리그를 계속 중계할 의지가 있다면 시청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줬으면 합니다.
13/04/09 17:28
정말 열악합니다.
제가 택뱅리쌍 이벤트 경기를 보러갔는데 용산에 비하면 그렇게 많이 온것도 아니었는데 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더군요.. 개선이 정말 시급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데랑 너무 비교됩니다. 그리고 무슨 선수들이 관중들 뒷쪽에 앉아 있답니까? 옆쪽이나 앞쪽에 있어서 관중들이 자연스럽게 선수들을 볼 수 있게 해줘야져 프로 선수들이 앉아 있을 자리도 정말 무슨 군대 막사에 탁자하나 있는거 같이 있구요.. 누가 경기장을 그렇게 꾸며놨는지 모르지만..제발 개선좀 부탁 드립니다. 이건 뭐 경기를 보고 싶어서 직관을 가도 제대로 볼 수가 없으니..
13/04/09 17:36
상성이 문제가 아닙니다.
탐사정이 많이 죽지 않은게 문제가 아니라 방어에 탐사정을 동원하는 바람에 자원 수급에 순간적으로 구멍이 생겼고 그것이 테크와 자원에 차이를 벌려지게 됩니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그나마 김준호 선수가 송현덕 선수의 방심한 틈을타서 멀티 압박을 잘해준거구요. 멀티생각없이 단순하게 점멸자 올인 준비했다면 김준호 선수 더욱 무난하게 졌을거에요.
13/04/09 17:35
송현덕 신도림에서 귀신같이 2연승을 하네요...크크
명장 박용운 감독 명불허전이네요..감독하나 바뀌었을 뿐인데...웅진과 CJ를 꺽어버리네요.. 그나저나 김준호 선수는 에결에서 2연패를 하고 마네요..
13/04/09 17:36
역시 게임을 하지 않으니 보는 재미도 확 주네요 ㅠㅠ.
해설을 판단하는 능력도 없으니 결과만 알지 과정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는게 답답합니다.
13/04/09 17:38
분명히 초반에는 김준호 선수가 유리했는데..점멸로 꺽어버리네요..
역시 프프전은 드라군싸움 아니 추적자 싸움이 나면 한순간에 끝나버리네요....
13/04/09 17:39
1위를 제외하면 2-8위까지는 순위가 언제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한 승수차이네요..
EF-TL이 분발하면서 순위표가 소위 말하는 개판이 되어 가네요..크크..
13/04/09 17:40
EG-TL이 이겨서 기분좋게 댓글이나 확인하려고 내렸는데, 댓글 삭제된 한분이 되게 많이 보이네요... 이제동 선수 많이 싫어하시나봐요...
13/04/09 17:50
이번 경기 조금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리를 해드리자면요.
송현덕선수 초반 3광전사 푸쉬에서 엄청난 이득을 가져간겁니다. 경기 90%수준으로 가져간 상황에서 멀티 + 테크라는 방심한게 눈에 보이는 결정을 했기에 그나마 비슷하게 보이는 거구요. 그리고 김준호 선수는 거기서 병력 서로다 날려멱을 각오하고 불사조와 합께 멀티 자원 활성화 될때까지 버텼어야 합니다. 그래야 60:40수준으로 리드가능하게 되는거구요. 처음으로 돌아와서 3광전사 푸쉬때 상황을 복기해드리자면 송현덕 선수가 의도한 상황 그대로 흘러간겁니다. 초반 일꾼 1-2기 차이정도의 타이밍을 푸쉬에 투자했습니다. 즉 올인이 아닌거죠. 그렇기에 초반에 근 30초 넘어가는 시간동안 자원 수급량이 거의 0인 상황. 이건 결정적인 타격인거죠. 일꾼을 죽이고 못죽이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순간 송현덕 선수는 탐사정 숫자도 역전하고 테크도 역전해 버립니다. 모든게 앞서있는 상황에서 병력자체가 살짝 밀리게 되었는데 이건 그냥 오는동안 방어가능할 정도였구요. 김준호 선수가 판을 잘읽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되지만 이미 판자체가 너무 송현덕 선수에게 유리한 상황이었어요. 송현덕 선수가 연결체와 점멸자를 선택하는 실수를 했기에 조이기 타이밍이 나온거지 그냥 멀티와 테크중에 하나만 선택하고 병력준비했다면 무난하게 막고 무난하게 이기는 상황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그 조이기 상황에서도 김준호 선수가 불리했던점이 송현덕 선수의 점멸자가 나오기 전에 자원 활성화가 힘든 상황이었죠. 즉 점멸자가 되는순간 기동력과 화력싸움에서 밀릴 수 밖에 없음에도 적어도 멀티가 활성화 되기 전까지는 서로 병력 날려먹을 각오하고 버텼어야 하는데 불사조가 본대에 없는 바람에 일방적인 패배가 되어버린거죠.
13/04/09 17:59
네, 근데 불사조로 점추, 로보테크인걸 확인했으면 공허포격기를 생산하거나 불사조를 추가적으로 계속 생산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점추인거 보고서도 상대 입구에서 파수기 믿고 대기하고 있지 않았으면 비슷하거나 혹은 유리했다고 봅니다 그 상황에서는요
13/04/09 18:09
공허포격기는 멀티가 없는 상황에서 뽑는거라 많아야 1-2기 상황이라 불사조가 더 좋은 선택이었구요.
불사조 다수 하기엔 역시 멀티가 없기에 화력에 확실히 앞선다는 자신이 없는 김준호 선수는 입구를 조인 후에 추적자에 힘을 준거죠. 말씀대로 최선의 해답은 파수기와 불사조를 믿고 멀티 활성화 되기 전까지 앞마당에서 나오면 너죽고 나죽자로 버티기였습니다. 문제는 그렇다고 송현덕 선수가 가만히 있었던건 아니라는거죠. 달리 분광기가 상대방에게 내달린게 아닙니다. 즉 김준호 선수가 최선의 선택을 거듭해서 송현덕 선수의 앞마당에서 서로간의 병력을 비슷하게 날려먹게 되면 그 순간 김준호 선수가 유리하게 되는거였구요. 송현덕 선수는 그걸 알고 있기에 분광기를 본진으로 날린겁니다. 즉 서로간에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되도 김준호 선수가 여전히 불리한 거죠. 송현덕 선수는 입구를 틀어막고 광전사 3기에 관문에서 추가되는 병력으로 적진을 초토화 가능하니까요. 김준호 선수도 그것을 알기에 불사조의 움직임이 너무 위태했었고 결국 틈을 잡은 송현덕 선수가 주저없이 뛰쳐나가게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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