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4/10 18:01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좀 더 시간이 흐르면 알맞게 선수들이 세 지역(이후에는 중국, 대만 정도가 추가된다고 치고)으로 배분되지 않을까 합니다.
13/04/10 18:12
북미-
임재덕(LG-IM) 김동환(아주부) 최연식 고석현 최재성(퀀틱게이밍) 윤영서 송현덕 최정민(팀리퀴드) 박진영 한이석 김학수 이제동 김동현(EG) 전종범 김동원 김민혁 양준식 최재원(엑시옴) 우경철(루츠게이밍) 최성훈(CM스톰) 유럽- 정종현(LG-IM) 김원형 김경덕(MVP) 장민철(SK게이밍) 문성원(에이서) 박지수(밀레니엄) 군요. 최폴트는 웃지만은 못하겠고 유럽 현지 선수들은 좀 짜증나겠네요 크 근데 이제동은... WCS 파이널에서야 보겠네요 아ㅠ
13/04/10 18:17
그냥 블리자드가 외국 대회를 풀어주는 대신 서킷 포인트를 '제로'로 만들지 않는다면 gsl에서는 선수 대량공백이 불가피 할것 같군요...
13/04/10 18:26
그래도 WCS 자체는 무료 제공이므로 타 지역 대회라도 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듯합니다. 대신 국내 중계가 없을 가능성이 높겠고, 시간대가 압박이겠지만요.
13/04/10 18:44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봅니다. 이 선수들이 모드 챌린저리그라서 국내에서 서킷포인트 획득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아쉬운 것은 이 선수들을 국내리그에서는 못 본다는 것입니다.
13/04/10 18:22
요즘 바퀴 자체를 생각 안 하는 경기가 대부분인데, 어윤수 선수는 바퀴로 끝장 보려고 하는 듯한데요.
이건 제2확장에 부화장 펴면 못 막습니다.
13/04/10 18:34
초반 저글링 맹독 싸움에서 번식지 단계까지 정찰 허용되었을 때 원심고리를 연구해서 저글링과 맹독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뮤탈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고, 뮤탈에 대한 수비는 포자촉수와 다수 여왕으로 막는.. 대충 이런 설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13/04/10 18:33
이원표 선수 가스가 좀 느린데요?
어윤수 선수 빌드 선택이 정말 유리한데요. 이원표 선수가 그냥 뮤탈리스크 가는게 아니라, 공방 연구하는 저글링인데, 공방 연구하는 바퀴를 가죠?
13/04/10 18:35
방금은 바퀴가 저글링한테 포위당해서 다 잡힌게 컸죠. 어떻게든 바퀴 살리면서 버텼으면 제2확장 지켰을 것 같거든요. 오히려 이원표 선수 제2확장이 더 빨리 돌아갑니다.
13/04/10 18:37
바퀴가 DPS가 좋은 유닛이 아니라서, 의외로 진화장 연구만 잘해놓으면 저글링이 교전비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감염충도 딱 적절하게 나왔고요.
13/04/10 18:48
채정원 해설 말대로 이원표 선수 자신감이 지나쳤죠. 병력 따로 돌려서 2멀을 치거나 맹독 소수에 저글링 다수로 몰아쳤으면 압승했을텐데 상대 기지 앞에서 기간을 너무 줬어요.
13/04/10 18:55
작년 GSL 조지명식에 유일하게 다 참가한 선수였죠 크크
GSL 전 시즌을 다 친다면 32강 돌파율이 100%가 아니라는 말이었어요 크크
13/04/10 18:54
이번 시즌은 뛰고, 다음 시즌에 변경하는 쪽이지 않을까 합니다.(그래서 이번 시즌은 지역 바꿔도, 유럽이나 북미 WCS 본선인 프리미어 리그는 출전 못한다고 하네요.)
13/04/10 19:04
1일차 예선 경기가 저그 6 테란4 토스 5로 마무리됩니다.
오전조에서 저그가 무려 5명이나 진출하며 파란을 일으키는가 했습니다만, 결국 오후조에서 밸런스가 맞춰지며 지금까지는 괜찮은 종족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13/04/10 19:08
아무리 암흑기사 막을 밤까마귀가 없어도 최악의 경우라 해도 미사일 포탑 짓고 본진 건물 다 옮기면 끝이에요. 하지만 프로토스는 앞마당이 날라가면 답이 없죠.
13/04/10 19:46
흐흐 그게 문제긴 하죠. 세부적으로 테란전은 확실히 물음표긴한데... 프프전 프저전시 클로킹때문에 해주는게 이득이 큽니다. 더불어 프프 프저는 견제가 적어서 중반이후에는 모선핵 놀리는 타이밍이 확실히 나오긴해요.
13/04/10 19:47
이렇게 보니 장현우,장민철선수 탈락은 아쉽지만 남은 토스들이 딱 소수정예라는 느낌이 드네요..
정윤종,원이삭,신재욱,김유진....
13/04/10 19:57
더군다나 장민철은 이제 한국에서는 못봐요ㅠㅠ 아 WCS....정말...꼭 이렇게 해야 스2판이 활성화가 될까요..롤드컵체제가 능사는 아닐텐데..
더군다나 해외 선수의 기반이 약한 스2판으로서는 지금의 체제는 그냥 한국 선수들을 유럽과 북미로 퍼트리게 한것에 불과한데 말이죠.. GSL을 온게임넷 중계진으로도 볼 수 있다는 것말고는 장점이 뭔지 아직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13/04/10 19:52
개인적으로 최지성선수는 입구안막거나, 사신으로 맞불놓으면서 시작해서 참 즐거웠는데, 이정훈 선수 토스전 잘한다고 너무 안일하게 준비한게 큰것 같습니다. 좀 실망입니다.
13/04/10 19:49
제 생각에는 김유진 선수가 가장 강력한 16강 진출 후보인 듯하고, 앞으로도 이 정도 경기력만 유지할 수만 있으면 지난 시즌 신노열 선수처럼 높은 곳까지 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13/04/10 19:50
이정훈 선수는 여전히 자날 스타일입니다 부스터 버프가 있었지만 토스는 그것보다 더 쎄졌거든요 고집이라면 고집인데... 계속 이러면 힘들겠네요
그리고 웅진토스는 정말 강력합니다. 어제 신재욱 선수도 그렇고 암흑기사 활용이 너무 좋아요 송준혁 보고있나?
13/04/10 19:54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최지성 선수가 했던 것처럼 초반 사신 1기 혹은 2기 뽑아서 계속 견제 하고 또 견제해서 토스를 짜증나게 만들어야 한다고 보는데..테란은 지뢰를 쓰든, 사신을 쓰든, 무조건 토스를 짜증나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지성이 그랬던것처럼 멘붕상태로 만들어야 되요..그러지 않고 차분하게 고기나 거신을 모으는 상황을 주면..이기기가 어렵죠..
13/04/10 19:52
음...토스전에서도 땅거미 지뢰 나름 쓸만하지 않나요? 의료선에 태워서 계속 멀티에 견제해주면 괜찮을것 같은데...
그리고..방금같은 상황에서 화염기갑병이 없다는 사실이 참 아쉬웠습니다. 감시 공장 내려서 반응로 달아준다음에 기갑병 2기씩 뽑아주면 한타전투때 돌진광전사 막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텐데..
13/04/10 19:56
군수공장을 감시용으로 상대 지역에 보내놨고, 유령 추가해야 하는 상황에서 추가로 군수 공장 지을 자원이 나올 정도로 여유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건설로봇 숫자도 적은데, 궤도 사령부는 두 곳에다가 초중반까지 암흑 기사 때문에 스캐너 탐색 위주로 돌려서 더 가난하거든요.
화염기갑병이 좋은건 맞지만, 저렇게 고위기사 다수를 갖춘 상황에서 군수공장 하나 정도의 수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땅거미 지뢰도 수비용으로밖에 못 쓰는데다가, 암흑 기사가 저렇게 계속 오는 상황이면 땅거미 지뢰로 막는 것도 한계가 있죠. 개인적으로는 제2확장에 진작부터 벙커 좀 지어놔서 병력 집어넣는 쪽이 나은거 같습니다.
13/04/10 19:53
김유진 선수가 프로리그 다승1위 승률1위 선수입니다. 결코 만만히 볼 선수가 아니에요...
현시점에서 김유진 선수가 이정훈 선수를 잡는게 하나도 이상할거 없어 보입니다. 1년 전이라면 김유진이 이긴다고? 하면 코웃음을 쳤겠지만, 김유진은 지금 협회쪽 프로토스중 최강자 중 하나입니다.
13/04/10 20:12
헉 감사합니다. 김유진 선수가 2등이군요..크크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75364 승률은 1등이네요..상위권 선수중 유일하게 70%를 넘는 승률을 보이는군요...
13/04/10 19:57
태팻다부캣다태팻다부캣다태팻다부캣다태팻다부캣다태팻다부캣다태팻다부캣다태팻다부캣다태팻다부캣다태팻다부캣다태팻다부캣다태팻다부캣다태팻다
으앙 무서움 ㅜㅠ
13/04/10 20:04
몰래 우주관문에서 예언자 뽑는데요. 거기다가 1기가 아닙니다. 가스 모아서 2기 모아서 가면 녹는 속도가 달라요. 거기다가 여왕 추가로 뽑아놓지도 않았죠. 이건 모르면 예언자에 일벌레 다 잡힙니다.
13/04/10 20:07
예언자가 경장갑 아니더라도 기본 피해량이 15죠. 3기면 초당 45씩 피해를 주는건데, 여왕은 당연히 녹습니다. 포자 촉수 믿고 있다가, 분광 정렬 돌라온 공허포격기+예언자에 포자 촉수 하나는 부수고 일벌레 견제 가능합니다.
13/04/10 20:11
어윤수 선수는 아쉬운 점이 본진에 생산 시설이 안 올라가는게 보였는데, 이러면 전진 건물 예상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프로토스 전진 건물이라는게 로봇 암흑 성소 아니면 우주 관문인데 암흑기사면 본진에 관문이 더 있어야 하죠. 그러면 우주관문이라고 유추해볼 수도 있었다고 봐요.
13/04/10 20:15
13/04/10 20:21
저그가 가스가 모자르고, 광물이 넘치는데, 바퀴 같은 유닛으로 소모전이 필요하거든요. 프로토스에게 200을 채우고 자원 축적할 시간을 주면 안 됩니다.
13/04/10 20:24
프로토스가 잘 싸웠네요. 그래도 소모전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이제 고위 기사가 압박이에요. 그리고 거신 포기하고 불멸자만 생산하는 판단도 좋습니다.
13/04/10 20:25
울트라리스크는 딱히 좋은 선택인 것 같지 않아요. 바퀴는 자원 낭비죠. 이제는 군단 숙주가 나으리라 봅니다. 자원만 뒷받침해주면 늦은 뮤탈리스크도 재미를 볼 수도 있겠네요. 불사조도 슬슬 줄어들었거든요.
13/04/10 20:27
둥지탑도 어떨까 잠깐 생각해봤는데, 곰곰히 보니 이제 본진 자원이 바닥나는 시기라서 그렇게 자원 여유가 없죠. 추가 확장 한 두 곳은 더 가져가야 원활하게 될 듯한데, 지금으로는 좀 어렵지 않나 싶어요. 히드라리스크에 너무 투자한 듯하고요.
13/04/10 20:28
지금은 해설 분들 말씀대로 군단 숙주가 그나마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둥지탑도 집정관에 고위 기사가 너무 쌓여서 압박일 듯하고요.
13/04/10 20:31
DK : 3일차정도면 순서대로, 저->테->프 순서대로 조1위로 16강에 진출할겁니다.
한국에는 잘하는 사람이 테란을 한다니까요. 밸런스는 완벽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