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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0 20:24
개인적으로 MVP 두팀 경기 재밌게 봤는데..
오랫동안 인지도 쌓은 팀이 아니여서인지.. 아니면 내전이라서인지.. 아니면 나빼고 노잼이어서인지.. 아니면 평일이라서인지 평소보단 열기?가 덜하네요 ㅠ
13/04/10 20:25
[SWL]이 조만간 시작한다고 하나 제가 시청했던 소드 경기는 모두 소드가 똥을 푸짐하게 싸는 징크스가 있으므로 롤챔스에 집중하겠습니다 크크크
13/04/10 20:33
SWL은 저는 왠지 소드 오늘 그닥일거 같아서... 이기면 당연히 좋고 어떤 승부든 열심히 해야하지만, 일정보니 오늘 이겨도 내일 IG랑 경기하던데...
소드는 아마 롤챔스 A조 SKT T1 2팀과 하는 금요일 경기에 집중하지 않을까 싶네요
13/04/10 20:37
저번에도 케넨이랑 하던거 읽히고 무너지는거 봐서는 확실히 약보다는 독이 되는거 같네요.. 물론 SWL로 떨어지는 폼 회복하고는 있지만.. 소드의 롤챔스에는 독인듯한..
13/04/10 20:43
그렇게 생각해보니 또 독이라고만 볼순 없겠네요?! 크크
단기적으로는 실이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어쨌건 저번시즌 우승 포인트도 있으니.. 예방주사..
13/04/10 20:41
이쯤하고 떨어지는게 사실 이득이죠... 기를 쓰고 이겨봐야(pe이겨도 ig가 버티고 있죠) 패턴만 들키고 롤챔스에서 얻을건 더 없어지죠
13/04/10 20:39
이지훈선수는 상당히 겸손하네요. 흐흐 보통 그런데 인터뷰에서 다이애나가 연습이 부족해서 못꺼냈다라는 말은 안하는게 이득일텐데 솔직하네요 크크
13/04/10 21:12
물론 파라곤-라샤 봇라인이 잘하는거에 비해 저평가 된게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같은 프로끼리 라인전자체를 이렇게 밀리면 레이븐의 장점은 도대체 뭔지 궁금하네요.
13/04/10 21:21
좀 애매한거 같긴해요 케넨에게
사실 주문흡혈 쿨감 ap까지 다 좋긴한데 데미지를 생각하기엔 가면을 위시한 마관세팅만큼 좋진 않고 (케넨도 대표적으로 계수가 낮고 마관에 영향 많이 받는 챔프니..) 안정성을 따지자면 존야보다 못하고....
13/04/10 21:21
저도 김동준 해설처럼 엄청난 차이는 안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지금의 SK가 역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앞 경기랑 수준차이가 좀 심한 듯
13/04/10 21:22
오늘의 LGIM은 정말 강력하네요
저번 그 좀 어처구니 없는 승리가 큰 약이 된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러고 2경기 거짓말같이 참패하진 않겠죠...
13/04/10 21:23
라일락이 갱을 통해서 케넨의 성장을 몇번 끊어버린게 엄청컸다고 봅니다. 그래서 존야도 늦게 나오고 캐넨이 함부로 라인을 밀지도 못했죠.
13/04/10 21:24
흠.. T1 1팀은 볼수록 기량이 떨어져 보이네요 래퍼드 역시 개인기량으로 탑급에 있던 선수는 아니었고 수노가 잘해주긴해도 캐리수준까진 못끌고가는 분위기에 벨제한 레이븐은 한숨만 나오고 흠흠..
13/04/10 21:25
전체적으로 래퍼드는 수비적인 상황에서 전략전술이 뛰어난 선수인데
레이븐 벨제한 이 두 사람이 지나치게 앞으로 먼저 나가버려요.... 그나마 정글러야 보통 탱커를 많이 픽하니 상관없는데 원딜인 놈이 앞으로 먼저 나가서 죽어버리니-_-
13/04/10 21:27
봇듀오가 문제죠. 원래 트페 궁 생기기도 전에 가는 4인갱으로 이득 보고 스노우볼링 굴리려던 것 같은데 더블킬 교환이 되어버리니;
13/04/10 21:25
LG 는 저 조합으로 해야 할 플레이 완벽하게 했죠. SK 는 이득 볼 시점에 오히려 봇라인서 같이 킬 교환 해주기 시작하면서부터 말리더니..스르륵 밀렸네요.
13/04/10 21:26
다끝나고 생각해보니 자르반이 이미 픽된 시점에 케넨을 픽하는건 좀 무리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케넨이 번개질주/날카로운 소용돌이의 스턴 점멸로 거의 갱면역에 가까운 챔프라고해도 자르반 갱에는 하드카운터급의 많이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13/04/10 21:28
T1 1팀은 꾸준히 느낀 거지만
래퍼드가 주축이라 내칠수 없다면 탑/미드 제외한 전원 재편성이 답이지 싶네요 호로는 그동안 어린나이에 잘한다는 평가, 즉 성장 가능성이 크다라는 평가때문에 지나친 고평가를 받아왔고(근래 경기도 곰으로 꿀빤거 제외하면 의문점만 가득) 봇라인 원딜은 제 정신인가 싶을정도로 못하네요 최대의 극약처방은 수노 제외한 전원 방출 최소치는 정글러 구할때까지 호로잔류 원딜 교체가 어떨까 싶네요
13/04/10 21:29
SKT는 래퍼드는 경기 외적으로 존재감이나 전략?(오더는 단방향 아니라고 하니까..)면에서라도 못빼겠다면 최소 원딜, 최대 수노빼고 전원교체
12강 탈락하거나 8강에서 허무하게 탈락하면 무조건 해야한다고 봅니다.
13/04/10 21:29
T1 1팀은 봇듀오 안갈면 희망이 없어보입니다. 로밍 올때 안죽고 깔끔히 킬따내고 운영했으면 모르겠는데 하는거보니 완전 팀의 암덩어리네요.
13/04/10 21:30
이른바 '래퍼드팀' 은 실패가 아닌가 싶긴 하네요.. 결국 주축 래퍼드도 딱히 별로고.. (물론 프로스트전 1경기는 잘했죠), 미드는 바뀐 수노가 잘하고, 봇듀오, 정글 다 안좋네요
13/04/10 21:30
저도 망령의 영혼은 별로지 않나 싶은데요. 오히려 고대인의 의지를 가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요?
결국 망령가서 이득보는건 쿨감10프로인데.. 그거보단 , 트페와 엘리스에게도 적용되는 흡혈+주문력 오라가 더 낫지 않았을까.. 그리고 블라디와 달리 케넨이 결국 기력이 후달려서 스킬을 못 쓰는경우도 많아서.. 단지 쿨감10프로때문에 가기엔 아쉽지 않나라는.. 심해인의 생각입니다. 머 레갈량은 달리 생각했겠지만... 흐흐. (이 아이템과 승패는 크게 상관없겠지만 말이죠)
13/04/10 21:33
뭐 평소에 선 망령의 영혼이 괜찮았다 했더라도, 쉔+자르반+자이라+아리의 4cc 가 있는데 존야를 먼저 가지 않은 건 너무 자만한 게 아닌가 싶네요. 어떻개 해서든 선존야 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13/04/10 21:37
선조야가 베스트일수도 있겠네요. 결국 가격이 좀 더싸고 흡혈붙은 망령을 간것은, 쉔과의 라인전을 초장부터 압살하려는 의지 같은데..
허나 초반에 유리했지만, 이미 다른라인에서 킬 먹고온 쉔은 답이 없었네요. 순식간에 4킬먹고 룬방벽이 나와버리니..
13/04/10 21:32
망령 케넨은 실패작같습니다.
래퍼드가 엄청난 지략가인건 맞지만,실패작들도 많아요. 다이애나 처음 나왔을 때 빠른별이 다이애나로 맵을 초토화시킨 바로 다음 경기에서 썬파+윗엔+도란방패의 탑 딜탱 다이애나를 했는데...망했죠-_-;
13/04/10 21:33
바루스가 케이틀린한테 라인전 지는 모습을 처음 본 것 같네요.
그리고 망령의 영혼이 800골드에 주문력 10, 주문흡혈 8%, 쿨감 10% 밖에 되지 않아 효율이 그렇게 좋지도 않은데 계속 쓰는 것도 좀 그러네요. 정글몹 잘 잡는 장점은 있긴 하겠지만 말이죠. 거기에 들어가는 챔프인 케넨과 빠지면서 싸워야 하는 트페를 같이 픽한 것도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13/04/10 21:34
블라디라면 쿨감 10퍼가 좋을 것 같은데..솔직히 케넨한테는 별로 같습니다.쿨 짧다고 해서 기력이 빨리 차는건 아니라.
차라리 정글 엘리스,미드 트페의 3ap조합이니 흡책이 나았을 것 같네요
13/04/10 21:35
템은 별개로 케넨과 트페가 같이 픽된 건 확실히 좀 별로였던 거 같아요
트페 궁로밍 케넨 텔포로 따라가기 이런거였던거 같긴한데
13/04/10 21:35
저도 래퍼드팀은 반쯤 실패라고 보는게, 일단 래퍼드의 두뇌가 활용되기 이전에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팀원들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호로선수는 팀창단 이전에 방출되고나서 분노의 솔랭으로 랭크1위찍더니 영입된후 iem까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자체를 하드캐리해버렸는데, 오히려 최근들어서는 정말 '감탄'이 나는 플레이는 안나왔습니다. 딱 0.8~1인분 정도만 계속 해주는 모습이고, 미드 수노는 사실 그나마 팀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이고, 망한 봇라인은 정말 큰 문제네요. 이번 경기만해도 봇이 정말 문제였어요. 솔직히 수노선수의 트페 궁타이밍이 너무좋고 로밍도 완벽했는데 자꾸 2:0교환을 해도 미드가 푸쉬당하는 마당에 2:2교환을 하고.. 그러다보니 케넨이 텔포를 미드카바에 자꾸 써야되고, 사실 케넨이 탑을 이기고 있었는데 쉔이 자꾸 궁으로 봇가서 이득을 보니까 결과적으로 힘을 못쓰게 되네요.
13/04/10 21:36
현재 케넨에게 흡총자체가 매력적이지 못하죠
블라디야 라인약캐라 버티기위해 간다지만 케넨은 강캐에 속해서 라인전 이득볼수있는데 망령가면 큰재미 못보죠 옛날 럼블이 흡총이 코어였는데 아니게된 맥락으로 보면 될듯해요.
13/04/10 22:08
경기력을 알고 싶으면 김동준 해설이 존야를 얼마나 켜는가를 보면 됩니다.
이 경기에서 김동준 해설이 말문이 막힌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13/04/10 22:08
하아... LG-IM... 판단이 진짜;;;
도망가면서 물렸을 경우에 어떡할지 미리 오더를 안내렸나요 이렇게 손발이 안맞을 수가..
13/04/10 22:11
해설이 조금 아쉬운게
자르반이 완전 망한 상황에서도 오라클 운영하면서 조금씩 차이 좁히고 있는게 상당히 흥미진진한데 그저 IM 실수로만 치부해버리니 안타깝네요. 트페만 백도어돌리고 한명 수비 강제시키고 트페 다시 합류하는 운영도 최고급 운영이었는데 해설이 너무 부정적인듯. 중상급 이상의 경기력인데 해설땜에 ome되는 안타까운 경기인거 같아요.
13/04/10 22:20
온게임 중계진은 게임이 늘어지면 같이 늘어지는 느낌이에요. 말실수도 너무 두려워하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 게임중계는 다른 것보다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처음부터 3인중계로 시작되었던 거고요. 그런점에서 지금 온게임 중계진은 분명 아쉬운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정확하게 중계할려고만 하고(정확도도 의문이 들지만) 재미있게 중계하려는 노력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13/04/10 22:19
크크 말파 도주 궁 후
자르반에 소나 말파 갇히니까 말파만 플래쉬로 빠져나오고 플래쉬가 없던 소나는 에라 모르겠다 크레센도를 쓰고, 그걸 본 나머지 3명이 어라 크레센도 썼네 싸우자! 하고 다시 뒤돌아서서 싸운 최악의 장면....
13/04/10 22:18
A조는 서로 난타전이 재미있었는데 B조는 뭔가 두 경기 다 지는쪽의 OME가 쎄군요 말파가 정글에서 우왕좌왕하는 거 보고 진짜 암유발이란 기분이 어떤지 알겠더군요
LG-IM은 밀당과 DTD에 익숙한데 SKT T1은 왜죠
13/04/10 22:19
최근에 프로들의 경기중에서 말파뽑아서 이긴걸 별로 못 본듯.. 어제 swl에서도 pdd가 말파했었지만 결과는.. 안습.
13/04/10 22:21
NLB에서 대박친건 말파도 말파지만 오리아나 궁이 너무 잘들어가서... 말파 혼자서 막 한타를 씹어먹고 그러긴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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