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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9 19:24
방금 경기의 박수호 선수 운영은 저글링과 맹독충이 소모되더라도, 어차피 값싼 지상군은 의료선과 맞바꿔주면 이득이며, 오히려 테란은 의료선 소모 이후로 벌어지는 교전에서 나오는 손해를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진다고 본 것 같은데, 땅거미 지뢰가 압박이네요.
13/04/09 19:26
무선 리모콘으로 투표 집계하는 시스템이 있기는 합니다만, 투표 하는 사람마다 리모콘을 지급 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이 들겠죠.
13/04/09 19:26
그런데 다르게 본다면, 그 시점 쯤에서는 의료선 몇기 정도는 빠질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뜻이기도 하죠. 공방 3업부터 해병이 슬슬 계속 쌓이기 시작하더군요.
13/04/09 19:26
그런데 최병현 선수 정말 잘하지 않나요? 당장 최지성 선수만해도 난전에 약한모습을 보였는데..
뮤링링 플레이는 오히려 신노열선수보다 박수호 선수가 더 잘보여준것 같은데.. 최병현선수가 대단하네요 저정도로 난전하기 어려운데
13/04/09 19:27
개인적으로 가장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테란 세 명을 뽑자면 이영호/이신형/최병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윤영서 선수가 손목 부상 정도만 극복한다면 4명이라고 보고요.
13/04/09 19:29
근데 요즘 테저전 보고 있으면 지뢰 때문에 진짜 혁명인 것 같아요.
예전에 SK 테란이 있긴 하지만, 대저그전에서 스1이나 스2나 시즈탱크 없는 전투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는데...
13/04/09 20:04
재미있긴 헌데 양상이 좀 단순화되는 것 같아서 좀 우려되긴해요..계속 마이오닉을 막냐 못막냐의 문제...
그리고 기동성이 없는 유닛(탱크, 토르, 군숙 등)이 너무 안쓰여요...매번 전투가 기동성만 강조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13/04/09 20:06
시청자 의견으로 스갤에서 'D커뮤니티' 만 나온다고 언급하자, 이후 자막부터 'D커뮤니티 S갤' 로 명칭 변경 되었네요.
혹시 눈팅하신다면 저희는 'P커뮤니티' 대신 'PGR21' 로 전체 명칭 다 적어주셔도 됩니다. :)
13/04/09 20:07
개인적인 바람은 최병현 선수가 25분 이후에 대토스전 상대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과연 어떤 해법이 있을지 궁금해서..
13/04/09 20:09
그런데...분명 기사도 연승전 할 때는 메카닉 테란으로 토스잡는 경기도 몇경기 나왔는데(노스빠커님이 대표적으로 보여주셨죠..) 왜 실제 경기에서는 그런 경기가 한경기도 안나올까요?...토스전에서 메카닉이 해답이 아예 없는건가요...?
13/04/09 20:13
bigbang1035@gretech.com 로 메일 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ppt21.com/?b=12&n=5184 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13/04/09 20:13
화염기갑병, 유령 추가해주면서 9시 확장 무르는 판단은 쉽게 할만한 판단은 아니라고 보는데(특히 후자는요.) 김정민 해설 말씀대로 놀라워요.
하지만 프로토스 병력이 강력합니다.
13/04/09 20:21
최병현 대단하네요...역시 3대테란...
박수호 선수 입장에서는 차라리 최병현 선수가 16강 간게 다행이네요...이제 토스 둘 잡고 16강 막차탔으면...
13/04/09 20:23
저타이밍이 강력한 테란이긴 하지만 정잘 강력한 찌르기 빌드중 하나인 SCV동반 러시에서 오히려 약점을 보이는 편이죠.
그리고 저그전도 이승현과 붙여봐야 그 진가가 확인될거라 생각합니다.
13/04/09 20:25
저그전은 이승현 선수 외에는 딱히 안 보여서 대진상 안 만날 수 있는데, 토스전 같은 경우에는 정윤종 선수나 박현우 선수 같이
후반 위주의 토스에게는 힘들 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신재욱 선수가 원래 수비를 잘하는 토스는 아니니까요. 생각보다 군심에서 실력이 더 는 것 같지는 하지만요.
13/04/09 20:21
장민철,박수호 두 선수중 한명이 챌린저리그 1라운드로 내려가는 경기가 곧 진행 되네요. 결승급 네임벨류인데 32강 패자전에서 만나게 되다니요.
13/04/09 20:24
사실 의료선 견제로 재미를 많이 본건 아닌데 토스 앞마당과 2멀에서 바깥쪽으로 계속 돌리는 최병헌 선수의 병력 기동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갑병+유령을 적절한 타이밍에 섞어준 판단까지. 신재욱 선수가 정말 잘 막았는데 끝까지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네요.
13/04/09 20:29
그런데..왠지 장민철은 이번에 챌린지 1라운드로 떨어지면...차라리 예선 간다음에 북미, 유럽 선택해야지 라는 생각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1라운드에서 이길 의지가 없을 것 같은데...
13/04/09 20:39
첫 방송에서 불판 댓글 언급이 있은 후 운영진과 내부적으로 논의 한 결과입니다. (요청을 드리려고 했었는데 방송탔네요...~_~)
13/04/09 20:43
3멀로 간게 실수였네요 박수호. 앞마당과 본진에는 광자포가 거의 없었거든요? 이제 장민철 스카이 조합이 슬슬 모여서 저그가 답답해질것 같은데...
13/04/09 20:48
기본 피해량이 줄어야 한다고 봐요. 분광 정렬은 일종의 보너스에 가깝다고 보고요. 지금 공허 포격기가 천적이어야 할 히드라리스크 상대로 안 말리는 것부터가 문제죠.
13/04/09 21:00
예전 다음 스타리그 결승전 멘트가 생각나는 경기군요.
(김준영의) 울트라가 무서우면 울트라 못 나오게 하는 거죠! 황금함대 무서우면 황금함대 못 나오게 하는 거죠!
13/04/09 21:05
저는 확실히...화요일은 엄전킴, 목요일은 GSL중계진으로 봐야겠네요.
그나저나 GSL 중계진은 뭐라고 이름을 붙여야 하나...박상현, 안준영, 채정원...조합이 어렵네요 -_-;
13/04/09 21:19
아..MLG 4강에 빛나는...그 장민철이...군심 토스 최상위권 선수인 장민철이.여기서 떨어지네요..박수호 선수만 아니었다면 장민철 선수를 응원했을텐데..
13/04/09 21:23
프로토스가 개인리그에서는 진짜 암울하기는 합니다. 최소종족인데 신재욱까지 최종전에서 지면 프로토스가 3명이나 탈락입니다. 옥션 올킬 스타리그는 프로토스가 강세 였지만 작년 GSL 시즌 4 코드 S부터 프로토스가 힘을 못 쓰네요.
13/04/09 21:3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상해요..분명 프로토스가 3종족 중에서는 제일 강한 종족이 맞는것 같은데...프사기인데...
왜 개인리그는 토스가 매번 최소수인지..(물론 이번 코드 S는 자날때의 코드 A를 거친 선수들이 온거니까 자날의 영향이 아직 남아있는 코드 S라 정확한 판단은 보류해야 된다고 봅니다만..)
13/04/09 21:30
GSL에서는 그런데 승패패가 체감상 되게 많은 것 같더라구요. 1차전에서 기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올라갔다가 더 기적적인 경기력에 승자전에서 패배하고 패자전에서는 허무하게 패배... 정확한 명단은 기억 안나지만 진짜 되게 많았던 것 같은데.
13/04/09 21:38
솔직히 박수호선수 멘탈은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가늠하기 힘들정도네요..... 안좋다고 하기에는 데뷔초부터 GSTL에서 대장으로서 팀 여러차례 구해냈고 결국 GSL 우승까지 해냈는데....
이후에 해운대 무산이라던가 스타리그 결승 무감타만 너무 믿다가 패배한다던가(맵도 그닥이었지만) GSL 3연속 16강 탈락한것보면... 멘탈이 안좋은것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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