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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9 21:45
브루드워 프로토스의 스타게이트는 어떻게 보면 울며겨자먹기의 선택인데, 스2의 토스 우관은 부드러운 운영을 가능하게 해 주네요.
13/04/09 21:57
딱히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거대속성인 거신, 토르도 잡았고 공중유닛인 의료선도 잡았으니까요. 건물은 납치 안될거고요.
남은 유닛 특성이라면 집정관 등의 사이오닉 특성. 울트라리스크가 가진 광란 특성정도인데 이 경우를 저는 못봤습니다. [수정] 위에 보니 울트라리스크도 납치가 됐다 그러고 모선도 납치가 됐다는거 보면 사이오닉 특성도 소용이 없는 것 같네요. 떠있는 테란 건물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13/04/09 21:57
군심은 처음 시청하는데, 정말 재밌네요.
온게임넷으로 시청중인데, 엄재경 해설하고 김정민 해설도 조합이 괜찮은 것 같구요. 방송 재밌습니다.
13/04/09 22:02
프로리그 처럼 선수들이 대기실에서 미리 세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WCS챌린저리그가 예전 코드 A방식이라 큰 변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13/04/09 22:00
확실히 군심 재밌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LOL이 압도적입니다만 자날때보다 확실히 달아올랐어요.
불판 수가 그것을 말해주기도 하고요. 자날에서는 이영호 선수 없으면 절대 불판 3개가 못 되었는데...
13/04/09 22:09
그런데 어제 LG 씨네마 3D월드 페스티벌을 보니까 기존의 엄전김도 지난시즌보다 해설이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차기 스타리그는 어떤 조합으로 할지 궁금합니다. 특히 32강은 주3일이 유력하니까요.
13/04/09 22:02
그래도 자날 후반의 저프전 극단성보다야 낫네요
그때는 초반 멸뽕이냐 아니냐.... 후반 무감타냐 아니냐 이정도로 극단적이었으니;;
13/04/09 22:04
이렇게 황금함대 드립이 아주 쏙쏙 잘 먹히는데...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토스 함대 거지 같게 만들어 놓으면...-_-;; 유저들의 원성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13/04/09 22:09
워 이거막으면 일꾼 피해때문에 토스가 불리할텐데 일단 토스 영혼까지 끌어모은 추적자 추가, 오전에 유게에서 본 이연희글이 생각나네요
13/04/09 22:17
일단 뮤탈 다수 저거만 잃지 않으면 박수호 선수 뭘 하든 상관 없습니다.
근데 2010년도인가요? 정종현 선수가 너무 유리한데 행성요새 박으면서 경기 질질 끌다가 한소리 들었었죠. 그런 정도로까지만 안가면 좋겠습니다.
13/04/09 22:23
박수호 선수가 그어놓은 전선을 프로토스 유닛이 뚫을 수가 없네요. 박수호선수가 아직까진 엄청 유리합니다. 문제는 너무 질질 끄는것 같다는 점이죠. 이겨도 한소리 들을 경기입니다.
13/04/09 22:37
제 생각에는 본격적으로 자원 수급이 중단되기 전부터 저그 추가 확장이 활성화될 시기가 있었다고 보고, 할 여유도 있었다고 봅니다. 본진을 버리더라도 추가 확장부터 가시 촉수 다 옮겨서 지켰어야 했다고 봐요.
13/04/09 22:38
신재욱 선수가 미리부터 불사조를 모았거나, 박수호 선수가 공격보다는 확장을 지키는 판단으로 갔더라면 이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판단이 안 나왔기 때문에 대박 경기가 나왔네요.
13/04/09 22:38
아까 군단숙주 대량으로 잡힌게 뼈 아프네요...
저는 계속 그 군단숙주들만 생각나더라고요... 그것들만 있었으면 1시 안정화를 더 빨리 했을 것이고, 라인 압박이 더 거세졌을 건데....
13/04/09 22:38
신재욱 GSL 우승자 킬러네요. 정종현은 코드 A에서 복수에 성공했지만 옥션 올킬 스타리그 16강에서 정종현, 이번 GSL에서 장민철, 박수호를 잡았습니다
13/04/09 22:39
와 대박이였네요 흐흐 박수호선수는 아쉽게 탈락햇지만 어쨌거나 지금까지는 테2 저1 프1로 황밸이기는하네요~ 다만 저그와 테란이 많이 남아있고 토스가 별로 없는 상황이라는게 걸리고요
13/04/09 22:42
GSL 중계진은 조금 자주 바뀌기 때문에, 안준영 해설이 쉬는 날 온게임넷으로 방청가면 조금 웃길 듯 합니다.
김정민 해설과 군심 강의 하는 건 아닐지....
13/04/09 22:41
진짜 군단숙주 손실이 없었고, 1시를 좀 더 신경써서 암기를 막았다면 몰랐을 경기라고 봅니다. 박수호 선수도 아쉬운 점이 좀 많았죠. 장기전이긴 했지만...
13/04/09 22:41
저그유저들이 꾸역꾸역 승리는 가져가도 결국 군단 숙주의 활용에 실패하는걸보면 밸런스팀에서 군단숙주는 버프를 고려해봐야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어짜피 한시즌 지켜봐야 결과가 나올거같습니다만
13/04/09 22:46
그런데 박수호 선수가 약간의 해법을 제시했다는 느낌은 듭니다. 조금만 더 꼼꼼하게 플레이 했다면 이겼을 것 같습니다. 극후반으로 가면 뮤탈의 활용도가 굉장히 늘어나네요.
13/04/09 22:48
넵. 이전까지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플레이가 처음 등장한 것만으로도 박수호 선수는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사람들의 입소문만 전해지지 커리어는 안 남는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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